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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국제관광 도시 선정된 부산시…“2030 엑스포 유치 총력”

부산의 관광명소 광안대교 전경. [사진 부산시]

부산의 관광명소 광안대교 전경. [사진 부산시]

부산시가 국내 첫 국제관광 도시에 선정됐다. 인천시와 경쟁 끝에 문화체육관광부의 첫 공모사업인 ‘국제관광 도시 육성사업’ 대상 도시에 선정된 것이다. 부산시는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 관광거점 도시,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5년간 총 1500억원 투입
외국인 관광객 1000만명 유치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8일 관광거점 도시 육성사업 대상지를 발표했다. 국제관광 도시에는 부산, 지역관광 거점 도시에는 강원 강릉, 전북 전주, 전남 목포, 경북 안동 등 4곳이 선정됐다. 문체부는 “부산은 기본적인 관광 기반시설이 우수하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관문 도시로 국제관광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국제관광 도시 선정에 맞춰 부산을 한국 관광의 미래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5년간 핵심사업·전략사업·연계사업 등 3개 분야 57개 세부사업에 문체부가 지원하는 500억원에 자체예산 1000억원을 보태 총 1500억원을 투입하기로 한 것이다.
 
먼저 핵심사업 분야 33개 세부사업에 879억원을 투입한다. 핵심사업은 국제관광 도시 육성 기본계획과 브랜드 전략 수립, 관광기념품 개발 같은 부산 브랜딩 사업, 해외 매체 광고와 드라마 촬영지원 등 홍보·마케팅 사업 등이다. 또 일상이 관광이 되는 해양레저체험 콘텐트와 걷기 코스 개발, 국제영화제 갈라쇼 상품 개발 등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국제관광 도시 사업이 끝나는 2024년까지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현 300만 명에서 1000만 명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재방문율을 현 27.1%에서 60%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국제관광 도시 사업을 2030 월드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기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세계 각국에서 언제든지 직항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글로벌 노선을 갖춘 24시간 안전한 관문공항 없이 부산시가 관광 대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진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동남권 관문공항을 조속히 결정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부산=황선윤 기자 suyo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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