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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중학생 '탁구 신동' 신유빈…여자탁구 올림픽 본선 진출 견인해

추교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2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올림픽 단체전 세계예선 패자부활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3-1로 물리쳤다. 이날 대표팀 막내 신유빈이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 국제탁구연맹]

추교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2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올림픽 단체전 세계예선 패자부활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3-1로 물리쳤다. 이날 대표팀 막내 신유빈이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 국제탁구연맹]

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의 막내 신유빈(16·수원 청명중)이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이끌었다. 27일(현지시간) 포르투칼 곤도마르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도쿄올림픽 세계 단체예선전 2라운드 토너먼트 패자부활 결승전에 출전한 신유빈은 단식과 복식에서 활약해 승리를 견인했다. 
최효주와 복식에 나선 신유빈(오른쪽)이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 국제탁구연맹]

최효주와 복식에 나선 신유빈(오른쪽)이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 국제탁구연맹]

여자복식 호흡을 맞춘 최효주(왼쪽)와 신유빈. [사진 국제탁구연맹]

여자복식 호흡을 맞춘 최효주(왼쪽)와 신유빈. [사진 국제탁구연맹]

신유빈은 첫 복식에서 최효주와 짝을 이뤄 프랑스의 스테파니 뢰이에트-지아난 유난 조에 3-1(8-11, 11-5, 11-6, 11-9) 역전승을 거뒀다. 첫 세트를 내줬지만, 오른손 셰이크핸드 신유빈의 안정적인 리시브와 왼손 셰이크핸드 최효주의 날카로운 드라이브가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2·3·4세트를 내리 따냈다.
 
2단식에 나선 이은혜가 마리 미고를 역시 3-1로 꺾으면서 한국은 게임 스코어 2-0을 만들었다. 하지만 3단식에 출전한 최효주가 프랑스의 지아난 유안에게 0-3으로 덜미를 잡혀 게임 스코어 1-2로 추격을 당했다. 
드라이브를 하고 있는 신유빈. [사진 국제탁구연맹]

드라이브를 하고 있는 신유빈. [사진 국제탁구연맹]

신유빈이 승리를 따닌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국제탁구연맹]

신유빈이 승리를 따닌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 국제탁구연맹]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2020 도쿄올림픽 세계 단체예선전 16강전 3단식에서 신유빈(왼쪽)이 열 살 많은 북한 차효심과 경기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신유빈은 3-1로 승리했다. [사진 대한탁구협회]

24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2020 도쿄올림픽 세계 단체예선전 16강전 3단식에서 신유빈(왼쪽)이 열 살 많은 북한 차효심과 경기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신유빈은 3-1로 승리했다. [사진 대한탁구협회]

쫓기는 상황에서 해결사는 '탁구 신동'으로 불렸던 신유빈이었다. 신유빈은 미고에 첫 세트를 11-9로 이겨 기선을 잡은 뒤 여세를 몰아 2세트와 3세트도 11-9와 11-7로 각각 승리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1라운드 토너먼트 16강 남북 대결에서 북한에 1-3으로 진 뒤 패자 부활전에서 우크라이나와 스페인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 상대인 프랑스에 3-1로 승리해 3연승 행진으로 올림픽 단체전 마지막 출전권을 확보했다. 
2010년 12월 그랜드 파이널스 시범 경기에서 당시 6세인 신유빈이 드라이브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 더 핑퐁]

2010년 12월 그랜드 파이널스 시범 경기에서 당시 6세인 신유빈이 드라이브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 더 핑퐁]

19~21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19 아시아선수권 파견 대표 선발전에서 풀리그 성적으로 남녀 각 3명의 국가대표가 발탁됐다. 당시여자 탁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신유빈(오른쪽)이, 이은혜(가운데), 양하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9~21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19 아시아선수권 파견 대표 선발전에서 풀리그 성적으로 남녀 각 3명의 국가대표가 발탁됐다. 당시여자 탁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신유빈(오른쪽)이, 이은혜(가운데), 양하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유빈은 다섯 살이던 2009년 SBS 예능 프로그램인 '스타킹'에 출연해 탁구 신동으로 주목받았고, 초등학교 3학년이던 2013년에는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대학생 언니를 4-0으로 완파해 화제를 모았다. 
 
2018년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선수권에서 조대성(대광고)과 혼합복식 준우승을 합작했고,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대표 선발전에서는 3위로 태극마크를 달아 역대 최연소 탁구 국가대표 신기록을 썼다. 
 
같은 해 체코오픈에서 조대성과 혼합복식 깜짝 우승을 일구며 차세대 여자대표팀 에이스 재목으로 떠오른 신유빈은 프랑스의 미고와 4단식에서 주눅 들지 않고 경기를 주도했다.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2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올림픽 단체전 세계예선 패자부활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3-1로 물리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제탁구연맹]

한국 여자 탁구 대표팀이 2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곤도마르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올림픽 단체전 세계예선 패자부활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3-1로 물리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국제탁구연맹]

앞서 김택수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이 1라운드 토너먼트 8강에 오르면서 본선 출전권을 확보한 데 이어 남녀 대표팀은 나란히 도쿄 올림픽에 나가게 됐다. 한국 탁구의 남녀 동반 올림픽 본선 진출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 대회 이후 9회 연속이다.
올림픽 본선행에 성공한 여자대표팀은 3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단체전)에 출전한다. 
 
김경록 기자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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