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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사흘째, 귀경길 정체 계속…“부산→서울 5시간”

설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차량행렬이 꼬리를 물고 있다. [뉴스1]

설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잠원IC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 차량행렬이 꼬리를 물고 있다. [뉴스1]

설 연휴 사흘째인 26일 오후부터 전국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에서 귀경길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9시 기준 승용차로 부산에서 출발해 서울요금소까지 5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
 
전국 주요 도시별로 보면 목포 4시간 30분, 광주 4시간 10분, 울산 4시간 30분, 대구 4시간 10분, 대전 2시간 40분, 강릉 3시간 50분 등으로 예상된다. 
 
각 도시별 귀경길 예상 소요시간은 오후 6시보다 10~40분씩 줄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4~5시쯤 귀경 방향 정체가 가장 심했다며 27일 오전 2~3시쯤 귀경길 정체가 해결될 것으로 보고있다.
 
도로공사는 “26일 하루 교통량이 464만대에 이르고 이 중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늦은 밤까지 귀경길 혼잡이 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 방향 소통은 부산을 제외하고 비교적 원활하다. 같은 시간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대구 3시간30분, 목포 3시간40분, 울산 4시간10분, 부산 4시간 30분이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이날 자정까지 이뤄지며 연휴 마지막날인 27일은 평소대로 통행료가 부과된다.
 
26일 오후 9시 예상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 상황.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26일 오후 9시 예상 고속도로 귀경길 정체 상황.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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