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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美 "이스라엘을 지우려는 정부" 홀로코스트 행사서 이란 거론

 
홀로코스트(나치의 유대인 대학살) 추모행사를 맞아 각국 지도자들이 이스라엘에 모였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수살렘에서 열린 홀로코스트 추모 75주년 행사에 40여개국 지도자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예수살렘에서 열린 홀로코스트 추모 75주년 행사에 40여개국 지도자들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예루살렘에서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의 해방 7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1940년 폴란드 남부에 지어진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서는 유대인 약 110만 명이 학살됐고 유엔은 지난 1945년 1월 27일 옛 소련군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혀있던 유대인들을 해방한 것을 기념해 '국제 홀로코스트 희생자 추모일'로 지정했다.
예루살렘에 위치한 홀로코스트 박물관 천장에 희생자들의 사진이 가득하다. [AFP=연합뉴스]

예루살렘에 위치한 홀로코스트 박물관 천장에 희생자들의 사진이 가득하다. [AFP=연합뉴스]

지난 22일 예루살렘 추모의 벽에서 유대인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 22일 예루살렘 추모의 벽에서 유대인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추모행사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영국 찰스 왕세자,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등 40여개국 대표단이 참석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22일 유대인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장소인 예루살렘 웨스턴월에서 기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22일 유대인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장소인 예루살렘 웨스턴월에서 기도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헌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크로아티아 대통령이 헌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헌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이 헌화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날 열린 포럼에서 각국 지도자들은 나치에 의한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중동 지역 평화를 위한 연설을 이어나갔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연설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연설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 대해 "악의 궁극적인 상징"이라며 "세계 지도자들이 지구에서 가장 큰 반유대주의 정권에 통일된 태도를 취하지 않는 점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모든 정부에 이란과 맞서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펜스 부통령 내외가 예루살렘에 도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펜스 부통령 내외가 예루살렘에 도착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이에 펜스 부통령은 연설에서 "홀로코스트를 국가 정책으로 부정하고 이스라엘을 지도에서 지울 것을 요구하는 한 개의 정부가 있다"며 "세계는 이란에 강하게 맞서야 한다"고 답했다.
찰스 왕세자와 네타냐후 총리가 기념 식수를 마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FP=연합뉴스]

찰스 왕세자와 네타냐후 총리가 기념 식수를 마치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FP=연합뉴스]

 
 
찰스 왕세자는 "증오와 편협은 여전히 인간의 마음에 숨어있다"고 하며 사람들은 "거짓에 맞서고 말과 폭력의 행동에 저항하는 데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행사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푸틴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행사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단지 반유대주의에 대해 말하는 것뿐만 아니라 유대인을 보호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올해 러시아, 중국,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의 정상들이 리비아 내전 등 세계적 문제의 해결을 모색하는 회의를 열자고도 제안했다.
 
장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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