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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로 승부한다, 미니 클럽맨

 
미니 클럽맨. [사진 BMW]

미니 클럽맨. [사진 BMW]

럭셔리·테크·퓨처…. 올해 COTY에 등장한 대부분 차가 이를 컨셉트로 내세웠다. 미니 클럽맨은 결이 다르다. '유니크'다. 앙증맞은 차를 내세운 미니 클럽맨이 COTY에서 돋보이는 이유다. 
 
미니는 지난해 10월 국내에 3세대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였다. 작지만, 체구에 비해 넓은 공간을 제공한다. 미니는 "날렵한 주행 성능과 실용성을 강화한 화물 적재공간을 3세대 부분 변경 모델의 장점"이라고 밝혔다.
 

미니 클럽맨. [사진 BMW]

미니 클럽맨. [사진 BMW]
부분적으로 손을 본 디자인은 기존의 전통을 유지하며,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했다. 전면부 그릴 면적을 넓히는 동시에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한 사이드미러를 달았다. 리어램프는 영국 '유니언잭' 디자인으로 바꿨으며, 인디언 서머 레드 컬러를 새롭게 장착한 점도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의 특징이다.
 
후면부 디자인은 양방향으로 열리는 스플릿 도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2열 승객이 편안하게 타고 내릴 수 있으며, 트렁크 아래 발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트렁크 도어를 자동으로 열 수 있는 컴포트 액세스 기능을 더 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미니의 전통인 원형 컨셉트를 유지했다. 다기능 버튼이 장착된 3 스포크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한층 날렵하게 다듬고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를 달아 개방감도 키웠다. 어머니의 보석함 같은 아기자기한 디테일은 덤이다.
 
LED 링 디자인 중앙 계기판엔 사양에 따라 6.5인치 또는 8.8인치 컬러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기본 차량 정보를 포함해 인포테인먼트·전화·내비게이션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운전자의 취향에 따라 주행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 ▶미니 드라이빙 모드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한 미니 커넥티드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차량과 운전자의 네트워크도 강화했다. 주행 중 사고의 심각성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긴급전화를 걸어주는 '인텔리전트 긴급 전화' 기능이다. 쿠퍼 하이트림 이상 모델엔 필요한 정보를 운전자의 시야에 보여주는 미니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애플 아이폰을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무선 애플 카플레이'도 있다.  
 

미니 클럽맨. [사진 BMW]

클럽맨은 3가지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이 있다. 쿠퍼 클럽맨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kgf. m의 힘을 발휘하는 3기통 1.5L 터보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다. 연비 등 고효율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엔진이다. 변속기는 효율에 포커스를 맞췄다. 미니는 "클럽맨에 장착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장착해 뛰어난 주행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하게 한다"고 밝혔다.
 
미니 특유의 주행 감각도 유지했다. 스티어링 시스템을 날카롭게 다듬었으며, 전륜과 후륜 차축도 견고하게 설계해 한층 민첩한 핸들링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성능 모델 쿠퍼 S 클럽맨은 192마력, 28.6kgf. m의 4기통 2.0L 가솔린 터보 엔진 덕분에 한층 경쾌한 운전이 가능하다. 제로백은 7.2초, 최고 속도 228km/h까지 달릴 수 있다. 고성능 모델 쿠퍼 SD 클럽맨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f. m의 엔진을 탑재했다. 가솔린 엔진을 단 쿠퍼 S 클럽맨에 준하는 가속력이 매력이다. SD 클럽맨의 제로백은 7.7초다.  
 
프리미엄 소형 해치백으로 분류되는 미니 클럽맨의 경쟁 모델은 렉서스 CT 등이 있다. 클럽맨의 가격은 가솔린 3690만~4820만원, 디젤 모델은 4050만~5040만원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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