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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교사 4명 실종 안나푸르나 또 눈사태, 접근 어려워져 드론 투입 예정

18일 네팔 히말라야 데우랄리에서 등반객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18일 네팔 히말라야 데우랄리에서 등반객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한국인 교사 4명이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실종된 지 사흘째인 19일(현지시간)에도 수색 성과는 없었다. 이날 오전 8시 육로와 헬기로 실종자 수색 활동을 재개했지만, 오후 들어 눈사태가 추가로 일어나 현지 수색을 종료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18일 눈사태 이후의 데우랄리 전경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18일 눈사태 이후의 데우랄리 전경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18일 오전 안나푸르나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3720m) 인근 모습. 이 베이스캠프는 한국인 교사 일행이 실종된 데우랄리보다 고도가 높은 지역이다. [연합뉴스]

18일 오전 안나푸르나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3720m) 인근 모습. 이 베이스캠프는 한국인 교사 일행이 실종된 데우랄리보다 고도가 높은 지역이다. [연합뉴스]

18일 현지 주민과 경찰 약 20명으로 수색대를 꾸린 네팔 당국은 한국 정부의 요청을 받고 구조 경험이 많은 경찰 전문인력 6∼10명을 19일 추가로 투입했다. 강설이 잦아든 틈을 타 헬기도 띄웠지만 현장 인근에 4~5m 높이의 눈이 쌓여있고, 사고 지점이 계곡이어서 수색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3시쯤 추가 눈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결국 이날 오후 4시쯤 수색이 마무리됐다. 
18일 오전 안나푸르나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 고립된 한국인과 중국인 트레커들이 헬리콥터로 구조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전 안나푸르나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 고립된 한국인과 중국인 트레커들이 헬리콥터로 구조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전 안나푸르나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에서 트레커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오전 안나푸르나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에서 트레커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네팔 관광부의 미라 아차르야라는 관리는 "주말 동안 트레킹 코스에 고립돼 있던 200여명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며 "새로운, 작은 눈사태들 때문에 구조대가 실종자들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점에 접근하는 것이 위험해졌다"고 밝혔다. 
구조대의 접근이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지자, 현지 당국은 한국 측 당국자와 협업해 20일부터 실종 추정 지역에 드론(무인항공기)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지 당국자는 AFP통신에 "사람들이 직접 가기는 어렵다"며 "우리는 무언가를 찾기 위해 드론 비행을 시도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래픽=연합뉴스]

[그래픽=연합뉴스]

실종된 한국 교사들과 함께 트래킹에 나선 네팔 현지인들이 17일(현지시간) 사고 현장 인근인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인근에서 하산하고 있다. [JTBC 캡처]

실종된 한국 교사들과 함께 트래킹에 나선 네팔 현지인들이 17일(현지시간) 사고 현장 인근인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인근에서 하산하고 있다. [JTBC 캡처]

한편 한국인 교사 4명과 네팔인 3명이 실종된 것 이외에도 중국인 4명이 연락 두절됐다고 네팔 당국이 밝혔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안나푸르나 마낭에서쏘롱라로 향하던 중국인 여행자 4명도 연락이 두절되는 등 곳곳에서 고립자가 수백명 발생했다. 또 산 위에는 통신두절 구역이 많아 실종자, 고립자는 알려진 것보다 더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록 기자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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