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심재철 "나도 장애 가진 사람…이해찬 막말에 울화통 치민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6일 장애인 비하 논란을 일으킨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저도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서 울화통이 치민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 정치사에서 경거망동의 대가로 기억될 것”이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씀 ’에 출연해 교통사고로 척수장애 판정을 받은 최혜영 교수에게 “사고가 나서 장애인이 된 분들은 원래 자기가 정상적으로 살던 것에 대한 꿈이 있다. 그래서 그분들이 더 의지가 강하다는 얘기를 심리학자에게 들었다”고 했다. 이 대표는 해당 발언이 논란이 되자 문자메시지를 통해 “장애인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하며, 차후 인용이라 할지라도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지만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심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사과하고, 관련 동영상을 삭제했다고 하지만 이 대표와 민주당의 몰상식이 지워지는 것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의 막말과 실언은 습관이다.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다”라며 “단순 실수가 아니라 비정상적인 언행이 습관화, 일상이 됐다. 이 대표는 계속되는 막말과 실언에 대해 국민에게 정중히 사과하라. 자중자애하고 상식에 맞게 행동하라”고 촉구했다.
 
심 원내대표는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의 부동산 매매 허가제 언급도 비판했다. 그는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대한민국에서 용납할 수 없다. 사유재산권,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적 발상”이라며 “엉터리 부동산 정책으로 수도권 집값만 올리고 총선에서 문제가 될 것 같으니 말도 안 되는 발상이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은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투기로 대표된다. 1년에 1억8000만원을 번 솜씨”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 자신도 시각이 삐뚤어져 있다”며 “집값을 올려놨다가 원상 회복시킨다고 큰소리친다. 할 수 없는 것을 하겠다고 큰소리치고 허풍 떠는 것은 국민을 바보로 아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