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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희상 지역구 등 현역 불출마 13곳 전략공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전략공천관리위원장(오른쪽)이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열린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전략공천관리위원장(오른쪽)이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열린 전략공천관리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현역의원 불출마 지역 13곳 등 모두 15곳을 1차 전략공천 대상지로 선정했다. 전략공천은 경선없이 당 지도부가 후보를 정하는 곳으로,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이 출마한 의정부갑도 포함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15일 첫 회의를 열고 4.15 총선 전략공천 지역을 1차로 선정,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하기로 했다.
 
전략공관위원인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열린 전략공관위 첫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전략 선거구(전략공천 지역)를 위원회에서 선정하는 것에 대해 검토했다”며 “결과는 당대표에게 보고하고 지도부 논의를 거쳐 차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전략지역에 대해선 “당규상 비공개로 돼 있다”며 말을 아꼈다.
 
이어 “전략선거구로 지정되더라도 꼭 전략공천이 된다는 뜻은 아니다. 전략공천을 정밀 검토한다는 뜻이고, 그중 예외적으로 경선으로 돌려지는 지역도 있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도종환 전략공관위원장도 “현역 의원이 불출마한 지역 12곳과 문 의장 지역구 1곳 등 13곳을 모두 전략공천 대상지로 선정하는 안을 전략공천위에서 의결했다”며 “문 의장도 총선에 불출마할 예정이기 때문에 이 지역 역시 현역 불출마 지역으로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차 전략지역에는 이해찬(세종), 원혜영(경기 부천오정), 백재현(경기 광명갑), 표창원(경기 용인정), 서형수(경남 양산을), 강창일(제주 제주갑) 의원 등 현역 불출마 지역과, 정세균(서울 종로), 추미애(광진을), 박영선(구로을), 진영(용산), 유은혜(경기 고양병), 김현미(고양정) 의원 등 입각한 총리-장관들의 지역이 포함될 것이 유력하다. 국회의장을 지낸 문희상(경기 의정부갑) 의원도 불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지역위원장이 공석이던 지역구(사고지역위원회) 두 곳도 전략공천 대상지로 추가선정 했다고 도 위원장은 설명했다. 부산 남구갑과 경북 경주다.
 
특히 문 의장 지역구를 전략공천 대상지로 선정한 것은 아들인 석균 씨의 출마 선언에 대해 ‘공천 세습’ 비판을 고려한 결정이라는 분석이다.
 
당규에서는 ▲ 공직자 평가 및 검증 결과 공천배제 대상자가 포함된 선거구 ▲ 불출마 및 사고지역위 판정 등으로 지역위원장이 공석이 된 선거구 ▲ 분구가 확정된 선거구 중 지역위원장이 공석인 선거구 ▲ 분석 결과 후보자의 본선 경쟁력이 현저히 낮은 선거구 ▲ 절대 우세지역임에도 직전 선거에서 패배한 지역 등을 전략공천 대상 지역으로 정하고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이 원칙을 구체화한 규칙도 만들었다”며 “이에 따라 전략공천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전략공관위의 결정사항은 오는 17일 최고위원회에 보고될 예정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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