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간담회는 경기북부지역에서 단 한 번도 유치하지 못했던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대진대, 경동대, 경민대, 경복대, 동양대, 서정대, 신한대, 차의과학대, 한국항공대 등이 참여하여 결속을 다졌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구 창업선도대학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3년 미만의 창업기업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자금, 교육, 투자연계들을 하는 사업으로 2020년도에 전국에서 40여개 기관을 선정하여 25억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북부지역대학연합은 공동으로 대응자금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펀드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또 경기북부지역의 대학들이 소재하고 있는 지자체 및 대·중·소 기업들과 민·관·학 협력체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경기북부의 신산업을 선도할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