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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생일 축하’ 지하철역 광고 철거에…단체 측 “정치적 의도 없었다”

광주 지하철 문화전당역에 게시된 문재인 대통령 생일축하 광고가 4일 만에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로 지난 14일 오후 철거됐다. [뉴스1]

광주 지하철 문화전당역에 게시된 문재인 대통령 생일축하 광고가 4일 만에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로 지난 14일 오후 철거됐다. [뉴스1]

광주 지하철역에 게시된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 축하 광고가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수 있다는 이유로 4일 만에 철거됐다.
 
15일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광주 지하철 1호선 문화전당역에는 지난 10일 문 대통령 생일 축하 광고가 붙었다.
 
광고에는 문 대통령 사진과 함께 ‘밝은 달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문재인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는 문구가 적혔다.
 
당초 이 광고는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한 달 동안 게시될 예정이었지만 광주도시철도공사는 14일 오후 5시쯤 광고를 철거했다. 정치적 중립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광고물을 낼 수 없다는 내부 규정에 따른 조치다.
 
광주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광고주는 정치적 목적이 없는 광고라고 하지만 사람에 따라 오해가 생길 수 있어 부득이하게 철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광고를 낸 ‘대한사람대한으로길이니보전회’는 “선거관리위원회에 문의해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음을 확인했다”며 반발했다. 이들은 단체 트위터에 “정치적 의도를 전혀 포함하지 않았고 정치적 중립성이나 공정성을 훼손할 의도가 전혀 없는 생일 축하 광고”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서울 지하철 합정역 인근 전광판에도 같은 광고를 내보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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