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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보상 따라야"…경기도, 독립유공자 의료비 무한 지원

올해부터 경기도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와 배우자, 유족(수권자)은 외래 진료비·약제비 등 의료비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지난해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 포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독립유공자들. [사진 경기도]

지난해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 포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독립유공자들. [사진 경기도]

경기도는 올해부터 기존 연 200만원 한도였던 독립유공자 및 유족 의료비 지원 한도를 무제한으로 늘린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와 배우자, 유족 등 2191명 등이다.
 
경기도가 지정한 병원 82곳(보훈처 위탁병원 포함)과 약국 120곳에서 외래 진료비 등 의료비를 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수술비와 입원비 등은 제외된다.
관련 예산 11억2500만원은 경기도와 각 시군이 부담한다.
 

의료 사각지대 없애기 위해 무상 의료

경기도가 독립유공자 등에 대한 의료비 무상정책을 펼치는 이유는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서다. 기존엔 국가보훈처 위탁병원을 이용하더라도 독립유공자 배우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됐었다.
 
'보상금 지급대상 선순위'로 지정된 유족 등도 본인부담금 40%를 내야 했다. 이에 경기도는 이들이 지정병원을 이용할 때 연간 200만원까지 의료비와 약제비 등을 지원해 왔다.
 

경기도청 청사 [사진 경기도]

경기도청 청사 [사진 경기도]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애국지사 예우 정책

이재명 지사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고 말해왔다. 이에 지난해부터 생존한 항일 애국지사들에게 매월 100만원의 광복 유공연금을 지급해 왔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사기 진작과 예우증진을 위해 올해부턴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 대한 참전 명예수당도 1인당 연 15만→24만원으로 오른다.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 예우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모란 기자 mor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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