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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 도쿄올림픽 무대 밟을까

 
뮐러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독일 올림픽팀 와일드카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 뮐러 인스타그램]

뮐러가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독일 올림픽팀 와일드카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 뮐러 인스타그램]

월드컵 득점왕(2010년) 출신 공격수 토마스 뮐러(31·독일)가 슛하고 세계적인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42·이탈리아)이 선방한다. 월드컵 결승에서나 볼법한 장면을 올여름 도쿄에서 보게 될 전망이다.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앞다퉈 올림픽 출전을 자원하면서다. 다음 월드컵(2022년 카타르)까진 2년 남았다. 벌써부터 도쿄올림픽 대신 '도쿄월드컵'이라고 부르는 축구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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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커는 13일(한국시각) "뮐러가 와일드카드로 독일을 대표해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23세 이하가 출전하는 올림픽에선 24세 이상의 와일드카드를 최대 3장 쓸 수 있다. 뮐러도 출전을 원하고 있다. 뮐러는 독일 올림픽팀에 올인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는 통산 A매치 100경기에서 38골을 넣은 베테랑이지만, 작년 3월부터 독일 A대표팀(국가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일종의 '강제 은퇴'다. 요아힘 뢰브(60) 감독은 세대 교체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2014 브라질월드컵 우승 멤버 상당수를 제외했다. 뮐러는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 중이다. 뮌헨(독일)에서 활약하는 그는 현재 리그 도움 단독 선두(2골·13도움)다. 전성기 시절에 비해선 스피드와 힘이 떨어졌지만, 경험이 쌓여 여전히 위협적이다.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는 독일 올림픽팀의 구심점으로 적격이다. 독일은 지난 올림픽에서 네이마르가 이끄는 개최국 브라질에 패해 은메달을 그쳤다.
 
변수는 올림픽에 한 달 앞서 열리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다. 키커는 "한 선수가 유로와 올림픽에 동시에 뛸 순 없다. 슈테판 쿤츠 올림픽팀 감독이 뢰브 감독에게 몇몇 선수의 발탁 의사를 문의한 상태다. 올림픽이 프리시즌에 열리는 만큼 소속팀과도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J리그에서 뛰는 루카스 포돌스키(35·고베)도 독일의 와일드카드 후보다. 러시아월드컵 우승 후 A대표팀에서 물러난 포돌스키는 일본 무대가 익숙하단 강점이 있다. 프랑크 루셈 독일 축구 해설자 "과거 독일은 올림픽 성적에 중점을 두지 않았지만, 이번엔 금메달을 노린다. 지난 대회 네이마르가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면서 조국을 위해 올림픽에서 뛰길 원하는 스타 선수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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