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중앙포토]](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1/14/2badfdd0-c902-4701-b737-725a0441be05.jpg)
나경원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중앙포토]
“‘스트레이트’ 악의적인 편집…형사고소할 것”
이어 “그럼에도 2차 방송을 통해 학술 포스터를 표절로 규정하고 의혹의 실체를 추적했다고 한다. 포스터와 관련해서는 이미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악의적 음해보도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스트레이트’는 이날 오후 8시 55분 ‘나경원 아들 의문의 황금 스펙 2탄’을 방송했다. 제작진들은 직접 미국 현지를 취재하며 의혹의 실체를 추적했다.
![[사진 MBC ‘스트레이트’]](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1/14/4fd54923-dda2-4196-a69b-58210a087305.jpg)
[사진 MBC ‘스트레이트’]
나 의원은 “‘스트레이트’는 조국 전 장관 자녀의 표창장 위조 등 논란에 대해서는 탐사보도를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반면 제1야당 전 원내대표의 자녀에 대해서는 악의적으로 여론전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쪽 눈을 감고 색안경을 끼고 만드는 프로그램에 ‘시사프로그램’ ‘탐사보도’라는 말을 붙이기가 부끄럽지도 않은지 되묻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 나경원 의원 페이스북]](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1/14/7c1a53b7-57f5-47dc-8f75-a6e13ce7ca5c.jpg)
[사진 나경원 의원 페이스북]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