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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베스트셀러는 그랜저…20대는 아반떼 가장 선호

그랜저(左), 아반떼(右)

그랜저(左), 아반떼(右)

국내 최대 중고차 거래업체 케이카가 올해 중고차 트렌드를 5가지 키워드로 요약해 13일 발표했다. 5개 키워드는 대형차 선호 현상 확대를 비롯해 그랜저 독주 지속, 여성·20대 고객 증가, 소비자 신뢰 확보 등이었다.
 

여성들이 찾는 차 1~4위는 경차
스파크·올뉴모닝이 선두 다툼

케이카는 신차 시장의 대형차 선호 현상이 중고차 시장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케이카 판매 집계에 따르면 국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구매는 2018년보다 27.6% 증가했으며, 대형 세단도 29.3% 증가했다. 이로 인해 기아 올 뉴 카니발과 올 뉴 쏘렌토, 포드 익스플로러 등 대형 SUV가 중고차 시장에서 ‘베스트 셀링카’ 10위권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중고차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현대차 그랜저 HG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베스트 셀링카에 올랐다. 올해는 2016년 11월 출시한 그랜저 IG가 중고차 시장에 대거 나올 것으로 보인다. 중고 매물이 쏟아지는 시점인 출시 3년을 넘겼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말 그랜저 IG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가 출시해 그랜저 IG의 중고차 시장 공급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성 고객 증가 현상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케이카를 통한 구매자 중 여성은 22.4%를 차지했다. 특히 경차 시장에서 여성 소비자 비중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여성 구매자의 베스트 셀링카 1~4위는 스파크, 올 뉴 모닝, 더 넥스트 스파크, 더 뉴 모닝이 차지하는 등 경차 선호 현상이 뚜렷했다.
 
합리적 소비를 하는 트렌드로 중고차를 생애 첫차로 선택하는 20대도 늘었다. 지난해 케이카의 20대 비중은 22%로 2018년(10%)의 2배 이상으로 늘었다. 20대가 구매한 베스트 셀링카는 아반떼 AD, K3, 더 넥스트 스파크, 아반떼 MD, 스파크 순이었다. 케이카 관계자는 “20대는 실용성이 뛰어난 준중형차와 경차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 이 중 K3는 전 세대 중 유일하게 20대에서만 ‘톱5’에 들어 젊은 층에서 선호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케이카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통한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케이카 전체 구매자 중 품질보증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 이용한 소비자 비중은 전년보다 5%포인트 늘어난 43%에 달했다. 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최근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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