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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만 국왕 서거에 조문단 파견…단장 정경두 장관

별세한 오만 군주 술탄 카부스 빈 사이드. [로이터=연합뉴스]

별세한 오만 군주 술탄 카부스 빈 사이드. [로이터=연합뉴스]

지난 10일(현지시간) 서거한 카부스 빈 사이드 알 사이드 오만 국왕의 조문을 위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3일 오만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이날 "카부스 오만 국왕의 서거와 관련,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조문사절단을 13일부터 15일까지 오만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조문사절단은 김창규 주오만대사, 이원익 국방부 국제정책관과 국방부, 외교부 실무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오만 왕실은 지난 11일 국영통신사를 통해 10일 카부스 국왕이 서거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는 "카부스 국왕은 1970년 국왕에 즉위한 이후 정치적 안정과 지속적인 경제발전을 목표로 국민을 위한 선정을 베풀어 오만 국민의 존경을 받아왔다"며 "재임 기간 중에는 우리나라와 가스 도입 장기(25년)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한-오만 관계 강화에도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카부스 국왕은 외교적으로도 주변 아랍국들과 형제같은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포괄적 공동행동계획(JCPOA) 막후 협상 중재 등 중동 내 분쟁 해결을 위한 중재 역할을 적극 수행해 왔다.
 
한편 오만 국방위원회는 11일 카부스 국왕 서거 후 후계 결정을 위해 왕실가문위원회가 소집해 유언장을 개봉했으며, 카부스 국왕의 사촌인 하이쌈 문화유산부 장관이 신임 국왕으로 즉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2일 조전을 발송했으며, 조세영 외교부 13일 주한 오만대사관을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권혜림 기자 kwon.hyer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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