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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6번 홀'... 임성재, 새해 첫 대회 소니오픈 공동 21위

소니오픈에서 새해 첫 대회를 맞은 임성재. [AP=연합뉴스]

소니오픈에서 새해 첫 대회를 맞은 임성재. [AP=연합뉴스]

 
임성재(22)가 새해 첫 대회에서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막판 트리플 보기 실수가 뼈아팠다.
 
임성재는 13일 미국 하와이주 호놀놀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트리플 보기 1개로 1타를 잃어 합계 5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최종 라운드에서 한때 톱5까지 올랐던 그는 한 번의 실수로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해 9월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 준우승, 10월 조조 챔피언십 공동 3위에 이어 시즌 세 번째 톱10을 노렸던 임성재로선 아쉬운 결과였다. 
 
1~3라운드 내내 60대 타수를 기록한 임성재는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중에 치러는 최종 라운드에서 초반 기세를 높였다. 파4 홀인 1번 홀, 3번 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기록하면서 톱5 진입도 바라봤다. 그러나 파3 4번 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진 뒤,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기록했고, 6번 홀(파4)에서도 보기를 기록해 주춤했다. 임성재는 9번 홀(파5)에서 약 1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하면서 다시 타수를 줄였다.  
 
후반 지루한 파 행진을 이어가던 임성재는 16번 홀(파4)에서 치명적인 트리플 보기를 기록했다. 두 번째 샷을 벙커 주변에 빠트린 임성재는 다섯 번째 샷만에 그린 위로 공을 올렸고, 끝내 트리플 보기로 이 홀에서만 순식간에 3타를 잃었다. 그나마 18번 홀(파5)에서 3m 버디 퍼트를 넣고 경기를 마쳤다.  
 
캐머런 스미스. [AP=연합뉴스]

캐머런 스미스. [AP=연합뉴스]

 
이 대회 우승은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차지했다. 스미스는 브랜던 스틸(미국)과 합계 11언더파 동률을 이룬 뒤에 연장전에서 파 퍼트를 넣어 보기에 그친 스틸을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2017년 2인1조 단체전으로 열린 취리히 클래식에 이어 통산 2승을 거둔 스미스는 우승 상금 118만8000달러(약 13억7000만원)를 받았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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