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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트레이드 차상현-김우재 "필요한 선수 데려왔다"

GS칼텍스 시절 김현정. [연합뉴스]

GS칼텍스 시절 김현정. [연합뉴스]

새해 첫 트레이드의 주인공은 GS 칼텍스와 IBK 기업은행이었다. 김현정(21)과 박민지(21), 문지윤(20)과 김해빈(20)이 2대2 트레이드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GS칼텍스 라이트 문지윤-리베로 김해빈
IBK기업은행은 레프트 박민지-센터 김현정

IBK기업은행은 GS칼텍스와 2대2 트레이드를 통해 센터 김현정과 레프트 박민지를 데려왔다고 13일 밝혔다. 라이트 문지윤과 리베로 김해빈이 GS칼텍스로 이동했다. 두 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네 선수 모두 주전은 아니지만 해당포지션을 받칠 선수들이다.  
 
IBK기업은행 시절 문지윤. [사진 한국배구연맹]

IBK기업은행 시절 문지윤. [사진 한국배구연맹]

문지윤은 2018-2019시즌 1라운드 5순위로 IBK 기업은행에 입단했다. 키는 180㎝로 다소 작은 편이지만 운동 능력이 뛰어나다. 김해빈은 같은 해 3라운드 2순위로 입단한 리베로다. V리그 역대 최단신(156㎝)이지만 수비 능력을 갖췄다. 그러나 리베로 부자인 IBK기업은행에선 뛸 기회가 많지 않았다.
 
박민지는 2017년 수련선수로 입단했으나 이소영-강소휘의 백업으로 자주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올 시즌 박혜민, 권민지, 한송희가 성장하면서 기회가 줄었다. 김현정도 지난 시즌엔 주전으로 뛰었으나 한수지가 이적해 오면서 백업으로 밀려났다.
 
IBK기업은행 시절 김해빈. [사진 한국배구연맹]

IBK기업은행 시절 김해빈. [사진 한국배구연맹]

두 감독들도 서로에게 필요한 선수를 영입한 것에 만족했다. 김우재 IBK기업은행 감독은 "며칠 함께 훈련을 해보니 밖에서 본 것보다 좋은 선수들이다. 이적을 하면서 의욕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김현정은 즉시전력감으로 분류했다. 김 감독은 "김희진의 몸 상태가 관건이다. 대표팀에서도 완벽한 상태가 아닌 상태로 뛰었다. 김희진의 부담을 김현정이 줄여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민지 역시 백업 레프트 및 원포인트서버로 기용될 전망이다. 강릉고 감독 시절 제자인 김해빈에 대해선 "내 새끼같은 녀석이다. 사실 우리 팀에선 뛸 기회가 없다. GS에서 많은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GS칼텍스 시절 박민지. [사진 한국배구연맹]

GS칼텍스 시절 박민지. [사진 한국배구연맹]

 
문지윤은 장신 날개 공격수란 장점이 있다. 하지만 포지션이 라이트라 출전기회가 많지 않았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도 문지윤의 활용방안을 고민중이다. 라이트에 외국인 선수 메레타 러츠가 있기 때문에 문지윤을 레프트로 쓸 수 있다. 차상현 감독은 "리시브는 하루 아침에 늘 수가 없기 때문에 천천히 두고볼 것이다. 다만 공격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전위 세 자리에선 충분히 제 몫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다혜를 비롯해 리베로 포지션이 풍족하지만 김해빈을 데려온 것에 대해선 "당장 지금보다는 1~2년 뒤를 보고 있다. 잠재력이 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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