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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달 초순 수출 소폭 증가…13개월 '마이너스 수출' 벗나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뉴스1]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뉴스1]

새해 첫 달 초순(1~10일) 수출액이 한 해 전보다 소폭 늘었다. 그동안 수출 감소를 주도한 반도체·석유 제품 등의 수출액이 증가세로 돌아선 영향이다. 이달 말까지 전반적인 수출 실적 증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은 13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조업일수(7.5일)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늘었다. 지난달에 비해서도 수출액은 3.7% 증가했다. 국내 수출액은 2018년 12월부터 감소세가 시작돼 지난달까지 13개월 연속 '마이너스 수출'을 기록 중이다.
 
품목별로는 지난 한 해 수출 감소를 이끈 제품군의 수출액이 반등하는 모습이다. 반도체는 11.5%, 석유제품 30.6%, 선박은 0.1%로 수출액이 증가했다. 반면 승용차(-4.6%)·무선통신기기(-4.8%)·자동차 부품(-9.6%) 등은 감소했다.
 
주요 교역국으로의 수출 실적은 부진했다. 중국(-3.5%)·미국(-12%)·유럽연합(-5.9%) 등은 모두 마이너스 수출을 기록했다. 반면 베트남(11.7%)·일본(6%)·홍콩(26.5%)·중동(45.3%) 등으로의 수출은 늘었다.
 
수입액은 154억 달러로 5.7%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원유(40.7%)·석유제품(73%)·정밀기기(7.1%) 등은 증가했고, 기계류(-2.5%)·석탄(-36.5%)·승용차(-32.1%)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동(30.1%)·미국(26.1%)·호주(9.2%)·베트남(7.3%) 등에서의 수입은 늘고, 중국(-1.1%)·유럽연합(-3.8%)·일본(-18.7%) 등에서는 줄었다.
 
세종=김도년 기자 kim.don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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