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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라크 내 교민 철수 단계 아냐…안전상황 계속 예의주시”

외교부 청사. [연합뉴스]

외교부 청사. [연합뉴스]

 
이란의 이라크 내 미군기지 공격으로 전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외교부는 “아직 교민 철수를 고려할 단계는 아니다 ”면서도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외교부는 8일 “이란의 미군기지 등에 대한 공격과 관련해 아직 우리 국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공관을 중심으로 기업별 안전담당관 체계를 통해 안전 여부를 파악하고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있다”며 “긴밀한 소통을 통해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수시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란은 이날 미군 주도 연합군이 주둔해 있는 이라크 아인 알 아사드 공군기지와 아르빌 군사기지 등 두 곳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했다.
 
이는 미군이 지난 3일 거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을 사살한 데 따른 보복 조치다.
 
현재 여행금지국가인 이라크에는 우리 국민 1750여명이 체류하고 있다. 이들은 경호 및 안전대책을 구비해 예외적으로 여권사용을 허가받아 입국했다. 주로 건설 분야 종사자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교민 대부분은 바그다드에서 멀리 떨어진 이라크 외곽지역에 주로 체류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아직까지 직접적인 피해가 없기 때문에 계속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여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오후 회의를 통해 여행경보 조정을 비롯한 우리 국민 안전 확보 방안을 다시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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