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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미국 보복공격에 코스피 1.5% 하락…원화값 급락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8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8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시작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란이 미국에 대한 보복 공격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코스피가 급락세로 출발했다.  
 
8일 오전 9시 4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2.2포인트(1.48%) 내린 2143.34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0.89% 내린 2156.27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는 모습이다. 외국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147억원, 1521억원어치 팔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 하락한 649.48을 기록 중이다. 일본 증시는 한국보다 낙폭이 더 컸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42% 하락한 2만3006.2를 나타내고 있다.
 
원화값은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다. 같은 시간 달러당 원화가치는 전 거래일보다 11원 내린 1177.38원을 나타냈다.  
 
이란이 이라크 미군기지를 공격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란 국영 TV는 이날 오전 "이라크 내 미군 주둔지를 향해 수십발의 지대지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미 국방부도 "이란이 미군이 주둔 중인 2개 기지에 탄도미사일로 공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현지시각) 뉴욕 증시에서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0.4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28%) 등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나정환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위험)는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강화해 증시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미국과 이란의 단기적인 군사 충돌로 증시가 급락하면, 이를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황의영 기자 apex@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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