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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만에 낮 최고기온 23도···1월 한겨울 유채꽃·철쭉 핀 제주

낮 최고기온이 22.5도를 기록한 1월 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인근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연합뉴스]

낮 최고기온이 22.5도를 기록한 1월 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인근에 유채꽃이 활짝 피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연합뉴스]

한겨울답지 않게 포근한 날씨를 보인 제주도에서 봄꽃인 철쭉꽃과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그러나 8일은 찬 바람이 불며 평년과 비슷한 기온을 보이겠다.
 
7일 제주도는 낮 최고기온 23도를 기록하며, 1월 기록으로는 1923년 기상 관측 이래 97년만에 최고기온을 기록했다. 비도 겨울답지 않게 많이 쏟아졌다.
 
따뜻한 날씨를 보인 1월 7일 오전 제주대 캠퍼스에 철 모르는 철쭉이 피어 있다. [연합뉴스]

따뜻한 날씨를 보인 1월 7일 오전 제주대 캠퍼스에 철 모르는 철쭉이 피어 있다. [연합뉴스]

완연한 봄 날씨 탓에 제주대 캠퍼스 한쪽에는 철쭉이 피기도 했다.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인근에는 유채꽃이 만개했다.
 
1월 7일 제주시 한 자연휴양 관광지에 있는 백매화가 꽃을 피웠다. 일반적으로 매화는 2월 중순에서 말경에 꽃을 피운다. [연합뉴스]

1월 7일 제주시 한 자연휴양 관광지에 있는 백매화가 꽃을 피웠다. 일반적으로 매화는 2월 중순에서 말경에 꽃을 피운다. [연합뉴스]

낮 최고기온이 22.5도까지 치솟은 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 일주도로 옆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이상 기온을 실감케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낮 최고기온이 22.5도까지 치솟은 7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하원동 일주도로 옆에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이상 기온을 실감케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의 한 자연휴양 관광지에서는 2월 중순이나 말쯤에 꽃을 피우는 매화도 꽃을 피웠다. 서귀포시 하원동의 한 도로 옆에는 코스모스가 피기도 했다.
 
부산도 이날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면서 남구 유엔기념공원의 일부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8일 제주도와 부산은 아침 최저기온 8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1도, 제주 9도로 예상된다. 비는 이날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다만 강원영동과 경북북부, 충북, 전북동부 내륙 등에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엔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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