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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가 사랑한 섬, 4년 연속 허니문 여행지 1위는?

하와이가 한국인 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오아후 섬 북부, 서핑으로 유명한 노스쇼어. 최승표 기자

하와이가 한국인 신혼부부가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오아후 섬 북부, 서핑으로 유명한 노스쇼어. 최승표 기자

휴양지의 대명사 하와이가 2019년 한국 신혼부부가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 하나투어가 지난 5년간 허니문 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다.
 
하와이는 쟁쟁한 여행지를 제치고 2016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 2019년 하나투어의 신혼부부 고객 중 19.6%가 하와이로 갔다. 뒤를 이어 유럽(16.2%), 푸껫(12.0%), 발리(10.7%), 몰디브(8.9%)가 2~5위에 올랐다. 
2015년까지만 해도 허니문 여행지 부동의 1위는 하와이가 아니었다. 당시 하나투어 허니문 상품 판매 순위 1위는 태국 푸껫(18.0%)이었고, 하와이(15.1%), 유럽(12.0%), 발리(8.5%), 몰디브(5.2%)가 뒤를 이었다. 하나투어 오승환 홍보팀 선임은 “하와이는 휴양, 해양 스포츠, 쇼핑 등을 두루 즐길 수 있고 치안도 좋은 편이어서 가장 무난한 여행지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톱 5 여행지가 달라지진 않았다. 순위는 조금 바뀌었다. 하와이에 이은 2위는 한 나라가 아니라 유럽이다. 유럽에서도 프랑스 파리가 스테디셀러라면, 최근 체코 프라하를 비롯한 동유럽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하나투어 허니문 여행지 인기 순위. [자료 하나투어]

하나투어 허니문 여행지 인기 순위. [자료 하나투어]

2019년 3위에 오른 태국 푸껫은 하락세가 뚜렷하다. 푸껫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휴양지를 선택하는 허니무너 자체가 줄고 있다. 동남아의 비율이 2015년 49.3%에서 2019년 42.5%로 감소했다. 해외여행이 일상화하면서 신혼여행만큼은 평소 찾기 어려운 장거리 여행지로 다녀오려는 경향이 뚜렷해졌다고 볼 수 있다.
 
신혼여행 지출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3년간 신혼여행 경비는 지난 2017년 1인 229만원에서 2018년에는 241만원으로, 2019년은 251만원으로 나타났다. 오승환 선임은 “불필요한 결혼 절차나 비용을 줄이는 대신 신혼여행에 가치를 두는 커플이 느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최승표 기자 spcho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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