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호주 산불로 인해 하늘이 주황색으로 물든 뉴질랜드 오클랜드 미션 베이 백사장에서 사람들이 비치발리볼을 즐기고 있다. [신화=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1/07/d08914f8-a22e-41f9-93dc-aad4ee19db08.jpg)
5일(현지시간) 호주 산불로 인해 하늘이 주황색으로 물든 뉴질랜드 오클랜드 미션 베이 백사장에서 사람들이 비치발리볼을 즐기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5일 오클랜드에서 열린 ASB 클래식 테니스 대회에 앞서 선수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1/07/a9364a8f-b2a6-44d7-a7d6-d9187ad493a6.jpg)
5일 오클랜드에서 열린 ASB 클래식 테니스 대회에 앞서 선수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5일 오클랜드의 한 고속도로 모습. [신화=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1/07/e1a2547a-ab5a-478b-b3f6-db7ad58404b6.jpg)
5일 오클랜드의 한 고속도로 모습. [신화=연합뉴스]
짙은 주황색으로 변해버린 하늘을 보고 놀란 뉴질랜드 주민들이 경찰에 신고하는 일이 잦아지자, 현지 경찰은 관련 신고를 자제해달라고 공개적으로 요청하고 나섰다.
![5일 오클랜드 시내 퀸 스트리트 모습. [신화=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1/07/d897c8b1-92f1-4e55-8c16-8f7dee22d0f8.jpg)
5일 오클랜드 시내 퀸 스트리트 모습. [신화=연합뉴스]
![5일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모습. [신화=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1/07/3850a783-f857-4817-bbbe-3b7a601c07df.jpg)
5일 오클랜드 스카이타워 모습. [신화=연합뉴스]
![5일 오클랜드에서 조깅을 하고 있는 한 시민. [신화=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1/07/b2b52957-40e6-4805-a8f5-238c50c45f13.jpg)
5일 오클랜드에서 조깅을 하고 있는 한 시민. [신화=연합뉴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이날 재해 복구를 위해 정부가 20억 호주달러(약 1조 6000억원)를 추가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몇 달간 산불은 지속할 것이라며 필요에 따라 비용을 더 지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사우스햄튼에서 지난해 목격된 거대한 화염 토네이도. 산불을 잡지 못하는 주요한 원인이다. [로이터=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1/07/fb254e04-7bcc-468d-909f-4d2e1253646b.jpg)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사우스햄튼에서 지난해 목격된 거대한 화염 토네이도. 산불을 잡지 못하는 주요한 원인이다. [로이터=연합뉴스]
![6일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이스주에서 산불이 계속되고 있다. [AFP=연합뉴스]](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2001/07/61397f96-23f7-4afa-9e40-5d8c18dd6df9.jpg)
6일 호주 남동부 뉴사우스웨이스주에서 산불이 계속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산불 피해가 가장 큰 지역 중 하나인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는 지난 주말 동안 집 60채가 추가로 불에 탔다고 더타임스는 전했다. 현재 NSW주에서만 약 135건의 산불이 여전히 타고 있다.
김경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