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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서울까지 70분”…세종시 ITX 세종청사역 추진

세종시가 ITX(도시간 특급열차) 정부세종청사역을 추진하고 있다. 경부선 철도망 등을 활용해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을 직통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통해서다.
 

경부선 철도망 활용해 직통 연결
일부 역에서 정차해도 80분 걸려

6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세종청사와 경부선 철도를 연결하는 국철 신설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방안은 경부선 철도를 세종시 내판역에서 분기(分岐)해 정부세종청사까지 8㎞ 정도 연장하고, 이를 현재 추진중인 대전~세종광역철도(전철)와 연결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정부세종청사역·세종터미널역 등이 새로 생길 수 있다. 정부세종청사를 기점으로 연동면 내판역까지는 8㎞, 부강역은 9㎞, 조치원역까지는 17㎞다. 철도건설에 필요한 비용은 1㎞당 1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정부세종청사역 건설 계획.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정부세종청사역 건설 계획.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세종시가 새마을호 급인 ITX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세종청사에서 서울역까지는 정차없이 70분, 일부 역에서 정차해도 80분이면 도착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춘희 시장은 지난해 12월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국철 신설 구상을 설명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충북이 반발하는 KTX 세종역 대신 ITX를 통해 정부세종청사와 세종시의 철도 접근성을 높이는 게 낫다고 판단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대전~세종 광역철도도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광역철도 사업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을 반석역에서 정부세종청사(총연장 14㎞)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 4월 타당성조사용역에서 경제성(B/C 0.95)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 관계자는 “국철 신설안은 장기적인 과제로 충분히 검토할 만하다”며 “KTX 세종역은 국철 신설과 별도로 경제성을 확보한 뒤 추진할 것이며 두 가지 모두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김방현 기자 kim.bang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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