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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서 염소 간 먹은 80대 노인 사망…경찰, ‘부검’ 의뢰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연합뉴스]

염소 간을 먹은 80대 노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5일 전남 함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3분쯤 전남 함평군의 한 마을에서 A씨(80)가 염소 고기를 먹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 구조대로 접수됐다.
 
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해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염소를 직접 잡아 염소 간을 먹은 뒤 쓰러졌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기도가 막힌 것은 아닌지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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