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삼성 '진짜 베젤 제로'···QLED TV 테두리를 완전히 없앴다

삼성전자 베젤리스 TV QLED 8K . CES 2020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베젤리스 TV QLED 8K . CES 2020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소비자가전쇼)에서 화면 베젤(테두리)을 없애고 두께를 15㎜로 줄인 QLED 8K를 선보인다. 또 화질 선명도(CM)를 높여 CES 2020을 주관하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8K UHD' 인증도 받았다. OLED TV에 비해 두껍고 화질 선명도가 떨어진다는 QLED TV에 대한 공세를 뒤집기 위한 신제품인 셈이다. 
 

두께 15㎜, 세계 최초 '베젤리스' 

삼성전자 QLED 8K TV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 테두리인 베젤을 완전히 없앤 것이다. 그간 중국 샤오미 등에서 '베젤 제로(0)'를 주장한 TV를 선보였지만 베젤을 최소화했을 뿐 아예 없애진 못했다. 삼성전자는 5일 "베젤을 완전히 없앤 인피니티 디자인으로, 화면의 99%를 활용한 TV는 QLED 8K가 세계 최초"라고 밝혔다. 또 제품의 두께를 15㎜로 줄이고, 완전히 평평한 뒷면을 구현했다.

 
삼성전자는 또 CES 2020에서는 미리 CTA의 8K UHD 인증을 받음에 따라 '화질 논쟁' 재현을 사전 차단했다.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출품한 2019년형 QLED 8K TV는 화질 선명도(CM)가 12~18%에 불과해 국제기준(50% 이상)에 미치지 못한다는 경쟁업체의 지적을 받았다. 
 
삼성전자 베젤리스 TV QLED 8K. 두꼐는 15mm이며 뒷면은 완전 평평하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베젤리스 TV QLED 8K. 두꼐는 15mm이며 뒷면은 완전 평평하다. [삼성전자 제공]

 

원본 영상 관계없이 8K 고화질 출력 

기능적 측면은 인공지능(AI)으로 강화했다. 머신러닝과 딥러닝 방식을 결합한 'AI 퀀텀 프로세스'를 탑재했다. AI 퀀텀 프로세서는 원본 영상의 화질이 낮아도 8K 고화질로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TV 시청 환경을 자동 인식해, 화면 밝기와 명암비를 스스로 조절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시청자가 TV 시청을 위해 커튼을 치거나 조명을 끌 필요가 없다. 
 

현장감 있는 사운드 구현…CES 혁신상 수상 

사운드 기능도 강화됐다. TV에 탑재된 스피커가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을 인식해 작동한다. 자동차가 빠르게 지나가는 장면 등에서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구현이 가능하다. 또 TV와 사운드바를 연결하면 최적의 사운드를 스스로 찾는 'Q-심포니' 기능을 추가했다. 집안 전체에 9.1.4채널의 사운드 구현이 가능하다. 이 기능은 CES에서 최고 혁신상을 받았다.  
 
TV가 주위 소음을 인지해 영상 속 화자의 목소리 볼륨을 자동 조정한다. 소란스러운 곳에서 드라마를 시청해도 등장인물의 대사를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추종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2020년형 QLED 8K 제품 곳곳에 삼성전자의 혁신 의지가 배어 있다"면서 "업계 리더로서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8K 경험을 전달하고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형수 기자 hspark97@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