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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토토] 적중특례 ‘그것이 알고싶다’

지난 15일 축구토토 스페셜 6회차 게임이 포항건설 노조의 점거 농성 여파로 발매가 취소됐다. 선수들의 포항전용구장 출입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스포츠토토가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42조 11항에 의거해 게임 발매를 취소한 것. 국내 프로축구를 대상으로 한 토토 게임이 ‘인재’로 발매가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위 ‘나비효과’로 불리는 예상 외의 게임 취소와 적중특례 사례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스페셜 게임. 1경기 취소 땐 발매 취소

▲폭설·테러 이유 두번 적중특례



지난 2004년 12월 프리미어리그 7경기. 프리메라리가 7경기 등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14회차 게임에서 레알 마드리드-레알 소시에다드전이 적중특례 처리됐다. 이유는 폭탄테러 위협으로 양팀의 경기가 중단됐기 때문. 그러나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42조 11항에 의거해 1경기 적중특례가 적용됨에 따라 무더기 적중자를 기대했던 것과 달리 나머지 13경기 결과를 맞힌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 2억962만4천700원이 다음 회차로 이월되는 이변이 연출돼 더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반면 2005년 12월 26일 프리미어리그 14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32회차 게임은 대상경기 가운데 뉴캐슬-찰턴전이 폭설로 인해 취소되면서 적중특례가 적용돼 40명의 1등 적중자가 나왔다. 이로 인해 무더기 적중자를 내면서 4등 상금이 3000원에 지나지 않은 진기록을 세웠다.



▲축구토토. 우천 발매 취소는 두번



비만 오면 취소되는 야구토토와 달리 축구토토가 기상이변으로 취소된 경우는 두번 뿐이다. 2002년 8월 초에 시행된 축구토토 13회차는 9경기 가운데 4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돼 발매가 취소됐다.

2003년에도 집중 호우로 8월 24일 열릴 예정이었던 성남-포항전과 수원-전북전이 개최되지 못해 관련 규정에 따라 6회차 발매를 무효 처리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취소나 적중특례가 발생할 경우 참가자에 따라 적중특례로 상금이 낮아지느니 취소하는 편이 낫다는 쪽과 그래도 취소하는 것보다는 적중특례가 낫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있다”며 “그러나 적중특례나 취소 모두 관련 법령 기준에 의거한 것으로 규정에 따른 결과 처리가 원칙”이라고 밝혔다.



조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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