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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0개 커피 컵으로 만든 투탕카멘, 기네스북 오른다

커피 컵으로 만든 투탕카멘 황금가면이 완성된 뒤 기네스 관계자들이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커피 컵으로 만든 투탕카멘 황금가면이 완성된 뒤 기네스 관계자들이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세계 최대 커피 컵 모자이크 작품이 28일(현지시간) 그랜드이집트박물관 앞마당에서 완성됐다. 
총 60㎡ 크기의 판 위에 커피 컵을 차례로 올려놓자 고대 이집트 전설 속 투탕카멘의 황금가면이 등장했다. 작품을 만드는 데 사용된 커피 컵은 모두 7260잔으로 지난 2012년 미국에서 세운 5642개의 커피 컵으로 만든 엘비스 프레슬리 모자이크를 제치고 세계 최대 커피 컵 모자이크 작품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게 됐다. 

[서소문사진관]

참가자들이 투탕카멘 모자이크를 만들기 위해 정해진 곳에 커피 컵을 놓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참가자들이 투탕카멘 모자이크를 만들기 위해 정해진 곳에 커피 컵을 놓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이번 이벤트를 위해 이집트 현지 12개 커피 업체가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7가지 다른 색과 맛을 가진 커피를 준비해 거대한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를 완성했다. 갈색 부분은 간장으로, 검은색은 콩기름, 녹색은 말차로 색을 표현했다. 기록 인증이 끝난 뒤 이들은 이벤트 참가자들과 주변 시민들에게 음료와 과자를 나누며 세계 기록 작성을 자축했다. 
가까이에서 본 투탕카멘 커피 컵 모자이크. [로이터=연합뉴스]

가까이에서 본 투탕카멘 커피 컵 모자이크. [로이터=연합뉴스]

완성된 투탕카멘의 얼굴 부분. [AP=연합뉴스]

완성된 투탕카멘의 얼굴 부분. [AP=연합뉴스]

 
완성된 투탕카멘 커피 컵 모자이크. [신화=연합뉴스]

완성된 투탕카멘 커피 컵 모자이크. [신화=연합뉴스]

투탕카멘은 1922년에 손상되지 않은 상태로 발굴되었다. 투탕카멘은 아크나톤과 스멘크카레가 죽은 뒤 어린 나이에 왕이 되었다가 18세의 나이에 갑자기 세상을 떠난 것으로 여겨진다. 투탕카멘의 무덤은 영국의 이집트학자 하워드 카터에 의해 발굴되었다. 왕의 미라는 작은 묘실 속에 안치된 3중 관 속에 누워 있다. 가장 안에 있는 관은 순금으로 만들어졌고, 밖에 있는 2개의 관은 나무틀에 금을 망치로 두드려 박아넣었다. 왕의 머리에는 찬란한 황금 가면이 씌워져 있고, 수많은 보석과 부적이 미라 위와 그 미라를 휘감은 싸개 속에 놓여 있다. 관과 관석은 글을 가득 적은 나무판에 금박을 입힌 4개의 제단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 무덤 덕분에 투탕카멘은 그보다 오래 살았거나 훌륭한 치적을 남긴 어떤 전임자나 후임자보다도 유명해졌다.
 
김성룡 기자
투캉카멘의 황금가면. [AP=연합뉴스]

투캉카멘의 황금가면. [AP=연합뉴스]

 
 
 
 
 
 
 
 
 
서소문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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