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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91년 3당 합당 상기해야, 통합 비대위 만들자”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통합연대 창립대회에서 이재오 창립준비위원장(왼쪽)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국민통합연대 창립대회에서 이재오 창립준비위원장(왼쪽)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친이·비박계 조직인 국민통합연대 창립대회에 참석한 데 이어 보수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그는 보수 야권이 총선,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반드시 통합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91년 3당 합당의 모델을 상기해야 한다”며 “통합하지 않고는 총선도 대선도 없다”고 말했다.
 
3당 합당은 1990년 1월 22일 당시 여당인 민주정의당, 야당인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이 민주자유당으로 합당한 일을 말한다. 홍 전 대표의 이 같은 주장은 통합으로 정권 재창출에 성공한 3당 합당처럼 보수 대통합을 통해 정권 교체의 전기를 마련하자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는 “여론을 무시하고 막가는 막장정권인데 왜 여론은 우리에게 오지 않는가. 저렇게 야당을 무시하고 깔봐도 야당이 별다른 저항 수단을 찾지 못하는 것은 왜인가”라며 “절박함이 부족하고 절실함이 부족한 것이 첫째 이유이고 ‘탄핵 잔당’이라는 오명을 씻지 못한 것이 둘째 이유가 된다”고 분석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홍 전 대표는 또 “지난 탄핵 대선 후 보수 언론사 간부가 ‘탄핵과 같은 비상 상황과 대선 당선 불능 상황이 아니었으면 당신에게 그런 기회를 줬겠나’라면서 나를 한국 보수 집단의 아웃사이더 취급하고 한번 쓰고 버리는 카드 정도로만 말하는 것을 듣고 깜짝 놀랐다”며 “그래도 나는 괘념치 않고 내가 추구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마지막 정치에 전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모(歲暮)를 앞두고 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막장 정치를 보면서 나는 다시금 각오를 다지게 된다”며 “‘이런 나라를 만들자’는 네이션 리빌딩(Nation rebuilding) 운동을 새해부터 TV홍카콜라에서 캠페인을 벌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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