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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지배한 고진영'...美 SI, 올해 골프 최고의 순간 5위 선정

지난 7월 29일 열린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는 고진영. [EPA=연합뉴스]

지난 7월 29일 열린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18번 홀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기뻐하는 고진영. [EPA=연합뉴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인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2019년 올해 골프계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고진영(24)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지배한 일을 꼽았다.
 
SI가 20일 발표한 '2019년 골프계 최고의 순간들(The Best Moments in Golf 2019)' 10가지 장면에서 고진영의 LPGA 투어 지배는 5번째로 꼽혔다. 올 시즌 고진영은 ANA 인스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 등 2개 메이저 대회를 포함해 4승을 거뒀고,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을 모두 휩쓸면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특히 SI는 고진영의 114개 홀 연속 보기 프리를 떠올리면서 "114일 연속 실수 없이 일을 한다고 상상해보라. LPGA의 수퍼스타 고진영을 제외하면 그런 일은 상상하지 못할 일 아닌가"라면서 "고진영은 타이거 우즈의 연속 홀 보기 프리 기록을 깼다. 2019년에 고진영은 두 개 대회 메이저 타이틀을 땄고, LPGA 역사상 두 번째로 낮은 평균 최저타수 기록도 세웠다. 골프에선 완벽함을 얻을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 아마도 우리가 본 가장 가까운 사례는 고진영이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SI는 타이거 우즈(미국)의 마스터스 우승을 올해 최고의 순간으로 가장 먼저 꼽았다. 또 셰인 로리(아일랜드)의 디 오픈 우승, 게리 우들랜드(미국)의 US오픈 우승,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에 여자 아마추어 대회가 열린 것, 지난 10월 투병중인 할아버지에게 우승을 바친 캐머런 챔프(미국),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의 승리를 이끈 타이거 우즈, SNS 활동을 하는 필 미켈슨(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브룩스 켑카(미국)의 라이벌 구도,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 찰스 슈와브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제프 매거트(미국) 등도 함께 '최고의 순간들'로 꼽혔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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