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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도로 위 암살자’ 블랙 아이스 오늘부터 전면 재조사

14일 새벽 경북 군위군 소보면 상주~영천 고속도로 양방향에서 각각 연쇄추돌 사고나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 사고는 새벽에 내린 비로 노면에 ‘블랙 아이스(Black Ice)’가 생겨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14일 새벽 경북 군위군 소보면 상주~영천 고속도로 양방향에서 각각 연쇄추돌 사고나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 사고는 새벽에 내린 비로 노면에 ‘블랙 아이스(Black Ice)’가 생겨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 경북소방본부]

정부가 대규모 사상자가 난 상주-영천고속도로 ‘블랙 아이스(Black Ice)’ 다중 추돌사고와 관련해 결빙 취약구간에 대한 전면 재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도로 위 암살자’로 불리는 블랙 아이스는 녹았던 눈이나 내린 비가 얼며 얇은 빙판으로 변하는 현상이다.
 
국토교통부는 16일부터 이번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재 지정된 결빙 취약구간을 전면 재조사하고, 추가로 결빙 취약구간을 지정할 필요가 있는지를 검토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세종청사에서 도로공사와 지방국토관리청, 건설기술연구원,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앞서 14일 오전 4시41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상행선에서 트럭 등 차량 20대가 연쇄 추돌해 운전자 등 6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
 
비슷한 시각 사고 지점에서 2㎞ 떨어진 하행선에서도 차량 20여 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8명이 부상했다.
 
같은 날 충북에서도 22건의 블랙 아이스 사고가 잇따랐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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