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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고삐 죈 포스코, 1조2400억원 아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앞줄 가운데)이 임직원들과 '100대 개혁과제' 실천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최정우 포스코 회장(앞줄 가운데)이 임직원들과 '100대 개혁과제' 실천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 포스코]

포스코가 1년 반 동안의 ‘100대 개혁과제’ 추진으로 총 1조2400억원의 재무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신(新) 성장동력의 기반을 마련하는 등 미래 대비에도 성과가 있었다는 게 포스코의 분석이다.
 
포스코는 지난해 11월 최정우 회장 취임 100일을 맞아 발표한 ‘100대 개혁과제’ 성과를 12월 이사회에 보고하고 이를 기반으로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15일 밝혔다.  
 
포스코는 ‘100대 개혁과제’의 재무성과가 총 1조2400억원으로 추산했다. 생산성 향상·낭비 요인 제거 프로젝트인 ‘CI(Cost Innovation)2020’으로 2400억원을 절감했고 그룹 내 사업재편과 장기 저성과 사업 정리로 약 8000억원 가량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한다는 게 포스코 측 분석이다.
 
'100대 개혁과제’는 그룹 사업 전반에서 추진했다. ▶프리미엄 철강제품의 판매체계 강화와 원가경쟁력 제고 ▶에너지 소재사업 성장기반 구축 ▶기업시민 경영이념 정립 ▶공정·투명·윤리에 기반한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신뢰·상생 기반의 기업문화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철강 분야에선 프리미엄 제품군인 ‘WTP(World Top Premium) 제품’ 판매가 지난해 대비 6% 늘어난 1000만t을 돌파했다. PASS(POSCO Auto Steel Strategy) 태스크포스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 업체와 친환경차 전용 소재 협력기반도 구축했다.
 
LNG 사업 등 재편을 통한 성과도 확인했다는 게 포스코 측 설명이다. LNG 도입·트레이딩 업무를 포스코인터내셔널로 이관하고 광양LNG터미널 운영은 포스코에너지로, 포스코에너지의 제철소 내 부생가스복합발전소는 포스코가 흡수·합병했다. LNG 생산~전력생산까지 아우르는 ‘가스 투 파워(Gas to Power)’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략자산 재배치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했다.
 
이밖에 ▶스마트 공장 확대로 다보스포럼으로부터 ‘등대공장’ 선정 ▶ 포스코켐텍·포스코ESM을 합병 통해 2차전지 소재사업 경쟁력 확보 ▶포스코 벤처 플랫폼 구축 ▶기업시민 경영이념 확대와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등도 성과로 보고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함께 실천하며 성과를 거뒀다”며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 변화를 체감한 것도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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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기자 offr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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