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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지도자 호감도 1위 이낙연…비호감 1위는 안철수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일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차기 정치 지도자 호감도 조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50%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반면, 비호감도가 가장 높은 지도자로는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꼽혔다.
 
한국갤럽은 지난 10∼12일 전국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 잠룡’으로 불리는 정치인들에 대한 호감도 조사를 실시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이낙연 총리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 ▲안철수 전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 등 7명이다. 이들은 한국갤럽이 지난주 진행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5% 이상의 응답을 받았다.
 
이낙연 총리는 50%로 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심상정 대표(39%), 박원순 서울시장(32%), 이재명 경기지사(29%), 유승민 의원(23%), 황교안 대표(18%), 안철수 전 의원(17%) 등의 순이었다.
 
비호감도 조사에서는 안철수 전 의원이 69%, 황교안 대표가 67%로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승민 의원 59%, 이재명 지사 55%, 박원순 시장 53%, 심상정 대표 45%, 이낙연 총리 33% 순으로 비호감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낙연 총리는 이번 조사 대상들 중 유일하게 호감도(50%)가 비호감도(33%)보다 높았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지지층 등 성향 진보층에서는 호감도가 약 70%에 달한다. 연령별 호감도는 30~50대에서 60% 내외, 60대 이상에서도 48%인데 20대에서는 28%로 낮은 점이 특징이다. 이 총리는 2017년 5~6월 인사청문회 전후 조사에서도 ‘적합’ 의견 60%로 큰 논란 없이 총리에 취임했다.
 
스탠퍼드대 방문학자 자격으로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3일(현지시간) 뉴욕시티마라톤에 참가해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스탠퍼드대 방문학자 자격으로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진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3일(현지시간) 뉴욕시티마라톤에 참가해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4.13 지방선거 이후 주로 외국에 체류하며 정치적 휴지기를 보내고 있는 안철수는 이번 조사 대상 중 호감도(17%)가 가장 낮고, 비호감도는(69%) 가장 높았다. 소속 정당인 바른미래당 지지층을 포함해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비호감도가 더 높았다.
 
황교안 대표의 경우 한국당 지지층에서의 호감도는 60%로 높지만, 성향 보수층에서는 37%, 60대 이상(29%)이나 대구/경북(25%) 등에서도 30%를 밑돌았다. 2017년 초 당시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 호감도가 20%대 초반, 비호감도는 약 70%로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동안 전국 성인 6527명에게 접촉해 총 1001명이 응답을 완료, 응답률 15%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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