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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구자경 명예회장 애도..."기술과 인재 중시한 경영자"

2012년 4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구자경 LG 명예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의 미수연(米壽宴·88세)에 LG그룹 오너 일가가 참석한 모습. [사진 LG]

2012년 4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구자경 LG 명예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의 미수연(米壽宴·88세)에 LG그룹 오너 일가가 참석한 모습. [사진 LG]

경제단체는 이날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별세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구자경 회장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위대한 기업가였다”며 “공장에서 직원들과 동고동락하시며 대한민국의 화학산업을 일궜고 전자산업을 챙기시며 기술입국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애도했다.
 
전경련은 구 전 회장이 미래 세대를 준비한 경영자였다고 회고했다. 전경련은 “확고한 소신과 철학을 바탕으로 기술과 인재를 중시했고 한창 절정인 70세 때 그룹의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모습으로 젊은 세대에 경영을 물려주신 회장님의 모습은 오래도록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울림이 됐다”며 “경제계는 고인이 일생을 통해 보여주셨던 참 기업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선진 한국 경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연합뉴스]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 [연합뉴스]

 
한국경영자총협회도 이날 논평을 통해 “구자경 명예회장은 강토소국 기술대국(疆土小國 技術大國·국토는 작지만 기술 경쟁력이 뛰어난 나라)이란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LG그룹의 비약적 발전과 함께 화학·전자 산업의 중흥을 이끌며 한국경제 성장의 밑거름을 닦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고인이 일선 기업현장을 물러나시면서 후대에 남기신 경영혁신 정신과 은퇴 이후 교육·사회공헌활동에 힘써오신 모습은 지금까지도 많은 기업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총은 “경영계는 고인의 기업가 정신과 경영철학, 국가 경제발전을 위한 헌신을 이어받아 우리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지속적인 국가 경제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상공회의소도 논평을 내고 구자경 명예회장을 애도했다. 대한상의는 “구자경 회장은 적극적인 연구·개발(R&D)과 해외진출을 통해 국내 전자·화학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했고, 고객가치경영을 도입하는 등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경제계는 구자경 회장의 타계를 가슴 깊이 애도하며 한국경제의 번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기헌 기자 emck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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