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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한 초등학교 강당서 불…학생·교사 6명 연기 흡입

12일 오전 경북 안동시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경북 안동시 한 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경북 안동 한 초등학교 강당에서 불이 나 교실에서 수업 중이던 학생과 교사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교생은 학교 밖으로 대피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8분쯤 안동시 정하동 한 초등학교 강당에서 불이 나 강당 건물을 태우고 1시간 20여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나자 경북소방본부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 등 장비 29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강당 옆 교실에서 수업 중이던 4학년 A(11)양 등 학생 2명과 B(33)씨 등 교사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오전 경북 안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났다. [뉴스1]

12일 오전 경북 안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불이 났다. [뉴스1]

화재 발생 직후 학생 897명과 교직원 63명, 유치원생 89명 등 전원이 밖으로 대피했다.
 
당시 강당은 건물 외벽과 지붕 공사 중이어서 학생들이 안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수업을 중단하고 학생들을 귀가 조처했다. 

 
소방 관계자는 “강당 공사 용접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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