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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흑석동 주택, 34억5000만원에 매각…시세차익 8억

지난 3월 김의겸 당시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지난 3월 김의겸 당시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흑석동 재개발 상가주택이 34억 5000만원에 팔렸다. 지난해 7월 25억 7000만원에 매입 후 1년 5개월 만에 8억 8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고 매각한 것이다.
 

1년 5개월 만에 시세차익 8억8000만원
세금 등 제외하면 4억 정도 남길 듯
매수자는 70대 A씨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이연기 공인중개사는 5일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전 대변인의 부인이 이 중개사 사무실을 방문해 계약을 체결했고, 매수자인 70대 A씨는 계약금을 냈다. 잔금은 이달 안에 지급할 예정이다.
 
매매를 통해 김 전 대변인이 최종적으로 얻을 이익은 4억원가량으로 추정된다. 매수 시 지불한 취득세와 이번 매도를 통해 내는 양도세 등을 고려한 수치다.
 
이 중개사는 매수자 A씨에 대해 “구체적인 신상을 알려드릴 수 없다”면서도 “일반 시민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올해 3월 고위 공직자 재산 공개로 김 전 대변인의 해당 물건 매입 사실이 공개됐다. 그러자 투기 의혹과 특혜 대출 논란 등이 일었고, 김 전 대변인은 대변인 자리에서 사퇴했다.
 
이달 1일 김 전 대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논란의 물건을 다시 팔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세 차익을 모두 기부하겠다면서다. 김 전 대변인은 “(주택 시장을 안정시키려는) 정부 정책에 제가 걸림돌이 되어서는 안 되겠기에 매각을 결심했다”고 했다.
 
김민중 기자 kim.minjoong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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