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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황교안 쇄신안에 "친박 체제…이러다가 당 망하겠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중앙포토]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중앙포토]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황교안 대표가 단행한 한국당 주요 당직자 인선에 대해 "쇄신이 아닌 쇄악이다"라고 비판했다.  
 
홍 전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보도된 내정안 대로라면 쇄신이 아니라 쇄악이다. 김세연이 쳐내고 친박 친정 체제다. 이러다가 당 망하겠다"고 개탄했다.
 
이날 황 대표는 8일간 단식을 한 뒤 현장 집무실로 쓰이는 청와대 인근 '투쟁 텐트'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변화와 개혁을 가로막는 세력을 이겨내겠다"며 당내 인적 쇄신을 예고했다.  
 
박맹우 사무총장은 황 대표의 발언 이후 5시간 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당은 변화와 쇄신을 더욱 강화하고 대여투쟁을 극대화해야 할 절체절명의 순간에 와있다"며 "저 사무총장을 포함한 당직자 전원은 황교안 대표에게 사표를 일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퇴서를 제출한 당직자는 박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24명에 원외 인사 11명 등 총 35명으로, 모두 황 대표가 임명한 당직자들이다. 명단에는 당직에서 물러날 뜻이 없다고 한 김세연 여의도연구원장도 포함됐다.
 
황 대표는 신임 사무총장에 박완수 의원(초선), 대표 비서실장에는 김명연 수석대변인(재선), 여의도연구원장에는 성동규 중앙대 교수를 내정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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