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시 당위원회 상무위원 겸 부시장인 쉬에칭궈(薛庆国)는 현장에서 칭다오시의 상하이협력기구(SCO) 시범지구와 산동자유무역지구에 속한 칭다오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소개를 했다.

칭다오시와 부산광역시가 경제협력 확대 양해각서를 체결함.
2018년 6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들이 참석한 칭다오 회담에서 칭다오가 중국-상하이협력기구 지방 경제무역협력 시범구를 건설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올해 7월 중국중앙정부는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 <총체방안>을 허가하였고 이 시범구의 “일대일로”국제협력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건설하도록 요구하였다. 중앙정부에서 허가를 받은 <총체방안>에서는 상하이협력기구 시범구는 동쪽과 서쪽으로 통하는 상호경제, 육해연동 개방의 국면을 추진하고자 한다. 이는 칭다오가 동쪽으로는 바다를 통해 한국, 일본 및 동북아시아와 연결하고, 서쪽으로는 육지를 통해서 상하이협력기구 소속 국가, 중앙아시아지역 더 나아가 유럽과 연결하여 국제적인 육해연동(陆海联动)을 추진하려는 의미를 나타낸다. 칭다오는 현재 국제무역, 현대물류, 쌍방향 투자협력, 비즈니스와 여행 문화 교류 등 ‘4대중심’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대외 각분야 자원요소의 응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칭다오시는 현재 산동성이 중국전역과 전세계의 ‘국제적인 도시’로의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국내외 기업에게 컨밴션, 소개, 주식투자설명회, 상담, 교역 등이 모여 일체화를 이룬 전방위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전세계의 기업, 기구가 칭다오에서 순조롭게 안착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고 언급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