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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아동간 성추행' 성남시 어린이집 CCTV엔 결정적 장면 없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경기도 성남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성폭력 의혹과 관련해 해당 어린이집 폐쇄회로TV(CCTV) 영상에 의혹을 뒷받침할 결정적인 장면이 담겨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관할 성남시는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회의를 연다. 
 
2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직후부터 진상조사에 들어가 아동보호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해당 어린이집 CCTV 영상을 세 차례 확인했다. 하지만 관련 의혹을 특정할만한 장면을 발견하지 못하면서 이날 경찰과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도 CCTV를 다시 한번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CCTV 영상이 위에서 촬영된 것이어서 아이들의 머리만 보이고 그 아랫부분은 잘 보이지 않아 명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관계기관 회의에서 이 부분도 재차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 어린이집 성추행 의혹은 피해자 부모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와 지난 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다.
 
이 네티즌은 온라인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딸(5)이 지난달 4일 같은 어린이집에 다니는 동갑내기 남자아이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네티즌은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가해 아동이 형사미성년자라는 이유로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며 “아동을 처벌할 순 없지만, 그 부모를 통해 적극적인 피해보상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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