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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토털 배구! 현대건설 5명 두자릿수 득점 올리며 승리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헤일리 스펠만. [사진 현대건설]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는 헤일리 스펠만. [사진 현대건설]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하루 만에 2위를 되찾았다. 무려 다섯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공격 분포가 눈에 띄었다.
 

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3-1 승리
새 외국인선수 헤일리 18점 활약
황민경-고예림-앙효진-정지윤도 10점 이상

현대건설은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5-17, 23-25, 25-21, 25-15)로 이겼다. 8승 3패(승점 23)가 된 현대건설은 흥국생명(7승 4패, 승점 21)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도로공사는 2연승을 마감했다. 3승 8패(승점 11).
 
1세트는 현대건설의 완승이었다. 현대건설은 외국인 선수 테일러 쿡이 또다시 결장한 도로공사를 힘으로 압도했다. 헤일리 스펠만, 정지윤, 고예림이 각각 5점, 양효진이 4점, 황민경이 3점을 올리는 등 고른 공격을 펼쳤다. 도로공사는 박정아와 전새얀이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그러나 2세트에선 양상이 바뀌었다. 박정아가 계속해서어려운 볼을 공격으로 연결했고, 문정원이 리시브하면 이효희를 거쳐 전새얀이 득점으로 만들었다. 세트 스코어 1-1.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는 현대건설 선수들. [연합뉴스]

득점을 올린 뒤 환호하는 현대건설 선수들. [연합뉴스]

3세트는 현대건설이 달아나면 도로공사가 쫓아가는 구도였다. 현대건설은 중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공격 루트를 다양화시켰다. 도로공사는 끈질긴 수비 이후 박정아를 중심으로 풀었다. 하지만 2세트보다 박정아의 공격 성공률이 낮아지면서 결국 현대건설이 승리했다. 4세트 초반엔 도로공사가 7-3으로 앞서갔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현대건설 정지윤과 양효진이 블로킹과 공격을 터트리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현대건설이 승점 3점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헤일리는 팀내 최다인 18점을 올렸다. 헤일리 뿐 아니라 황민경(12점), 고예림(14점), 정지윤(14점), 양효진(15점)까지 다섯 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도로공사 박정아는 양팀 통틀어 최다인 25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패배는 막지 못했다.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미소를 짓는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 [사진 현대건설]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 경기에서 미소를 짓는 이도희 현대건설 감독. [사진 현대건설]

GS칼텍스전보다는 헤일리가 훈련을 해서 올라온 것 같다. 2세트부터는 수비 리듬이 나빠져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잘 버텨줘서 3세트 어려운 고비를 잘 넘겼다. 고예림 쪽이 막힐 때, 라이트에서 득점이 나야 하는데 마야가 그걸 못 해줬다. 하지만 헤일리가 그 부분을 잘 해줬다. 아직 세터 이다영이 어떨 때 어떻게 올려줘야 하는지 어려워 하고 있다. 그런 호흡 부분에선 더 나아질 것이다.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했는데, 외국인 선수가 없는 한계를 드러낸 것 같다. 센터에서 조금만 더 해줬으면 재밌는 경기가 됐을텐데 공격이 아쉬웠다. 아직은 외국인 선수 교체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천안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대한항공이 세트 스코어 3-2(25-17, 25-22, 23-25, 23-25, 15-9)로 현대캐피탈을 눌렀다. 대한항공은 사흘 전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를 설욕했다.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는 V리그 무대를 밟은 뒤 개인 최다인 39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수원=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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