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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사표' 김원이 부시장 퇴임식…박원순 "국감 잘 받게 해달라"

김원이(51)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29일 서울시청사에서 퇴임식을 가졌다. 김 정무부시장은 내년 4월 고향인 전남 목포에서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이날 퇴임식에서 “서울시 10년 혁명을 완수하고 떠나야 하지만, 현존임명(現存任命·지금 있는 자리에서 목숨을 건다는 뜻) 자세로 멈추지 않고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척간두진일보(百尺竿頭進一步·백 자나 되는 높은 장대 위에 다달아 또 한 걸음 더 나아간다)의 마음으로 한 걸음 내딛다 보면 김원이의 길이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이 29일 김원이 부시장의 퇴임식에서 두 사람의 초상화가 나란히 그려진 그림을 김 부시장에게 선물하고 있다.[사진 서울시]

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이 29일 김원이 부시장의 퇴임식에서 두 사람의 초상화가 나란히 그려진 그림을 김 부시장에게 선물하고 있다.[사진 서울시]

김 부시장은 2011년 서울시 정무보좌관, 2014년 서울시 정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2018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뒤 올 3월 정무부시장에 올랐다. 김 부시장은 “서울시 가족 여러분께는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앞선다”면서 “20년 전인 1999년 6급 비서로 서울시 생활을 시작했는데 서울시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국회의원 비서관, 청와대 행정관 등도 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청와대·중앙정부·지방정부 등에서 다 일한 제가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말은 서울시 공무원들이 대단하다는 것”이라고 했다.  

29일 서울시청서 김원이 부시장 퇴임식
내년 4월 총선 출마, “현존임명” 포부 남겨


 
퇴임식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김원이 부시장을 향해 “김 부시장이 그리워질 것 같다”면서 “다음에 서울시로 올 때는 서울시가 국정감사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달라”고 덕담을 건넸다. “서울시에서 정무보좌관부터 정무부시장까지 지난 8년을 고생했다”면서 “여러 가지 서울시의회·국회 등 정치적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임선영 기자 youngc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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