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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게이트 노조' 이인영 등 민주당 8명 지역구 사무실 점거 농성 돌입

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7일 세종시 도담동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 사무실에서 도로공사 본사 직접고용을 촉구하며 점거농성을 하고 있다. [뉴스1]

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이 7일 세종시 도담동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역구 사무실에서 도로공사 본사 직접고용을 촉구하며 점거농성을 하고 있다. [뉴스1]

한국도로공사에 '직접 고용'을 요구하고 있는 민주노총 소속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노조가 29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8명의 지역구 사무실을 점거하고 농성에 돌입했다. 이들은 "민주당은 책임 있는 당사자의 입장으로 사태를 해결하라"고 주장했다. 
 
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에 따르면 톨게이트 노조원 80여명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이인영 원내대표를 포함해 광화문 농성장 인근을 기준으로 김영호, 노웅래, 민병두, 박영선, 우상호, 정세균, 홍익표(가나다순)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 8곳에 10명씩 들어가 점거 농성을 시작했다. 
 
민주일반연맹은 "이번 사태의 장본인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라며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민주당은 사태 발생의 책임 있는 당사자의 입장과 자세로 요금수납원 집단 해고 사태를 해결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일반연맹은 "우리는 해답을 듣고자 하고, 8명이 아니라 서울 25개구 모든 민주당 소속 의원 사무실로도 점거 농성을 확대할 의지와 결의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톨게이트 노조는 지난 5일부터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김현미 장관의 지역구 사무실도 점거해 농성을 펼치고 있다. 
 
일부는 지난 7일부터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철야 농성 중이다.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로 행진하다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20여명이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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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따로 자회사를 만들어 톨게이트 요금수납원의 고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를 거부한 일부 수납원들을 해고했다. 하지만 지난 8월 대법원은 요금수납원들이 한국도로공사의 근로자이기 때문에 자회사를 통해서가 아니라 직접 고용해야 한다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해고 수납원들은 대법원 판결 당사자가 아닌 수납원들도 즉각 직접 고용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지만, 한국도로공사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후연 기자 lee.hooy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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