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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3법 등 모든 안건…한국당 필리버스터 신청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 셋째)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 셋째)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이 2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는 모든 안건에 대해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을 신청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의 본회의 처리를 막기 위해 이날 본회의에 상정되는 안건 약 200건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하기로 했다.
 
한국당은 의원 1인당 4시간씩 시간을 할당하는 방식으로 필리버스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고 짧게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본회의는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신청하자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일부 야당 의원들이 반발하며 개의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 오른 안건이 200여건이어서 한국당 의원 100명이 4시간씩 한다면 800시간 동안 필리버스터를 할 수 있게 된다. 본회의가 이날 오후 3시에 열린다고 가정했을 때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0일까지 270여 시간밖에 남지 않아 충분히 저지할 수 있다는 게 한국당의 설명이다. 다만 한국당은 여론 악화를 우려해 민생법안의 경우 필리버스터를 하지 않고 표결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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