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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범 첫 공판…심석희 성폭력 등 30개 혐의에 "난 무죄"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뉴스1]

조재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코치. [뉴스1]

 
쇼트트랙 국가대표인 심석희 선수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조재범(38) 전 국가대표 코치가 첫 공판에서 범행을 전면 부인했다. 
 
조씨 측은 29일 수원지법 형사15부(송승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혐의 사실을 모두 인정하지 않는다. 재판을 통해 밝혀내겠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조씨는 심 선수가 고등학생이던 2014년 8월부터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인 2017년 12월까지 태릉·진천 선수촌과 한국체육대학 빙상장 등 7곳에서 30차례에 걸쳐 심 선수에게 성폭력을 가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6년 이전 혐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 
 
조씨 측 변호인은 30여 개에 달하는 혐의에 관해 “해당 일시와 장소에서 두 사람이 만난 적이 없다”라거나 “훈련이 있어 만난 사실이 있지만 그런 행위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검찰 측 증인인 심 선수는 법정이 아닌 화상 증언실에 출석해 피해 상황 등을 진술했으며 이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조씨는 이 사건과 별개로 심 선수 등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상습적으로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항소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다.     
 
최은경 기자 choi.eunky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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