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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지소미아 종료 유예에 "굴종적 추태···반민족 범죄” 비난

북한의 대남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9일 개인 성명의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조건부 종료 유예 결정은 굴종적 추태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연합뉴스]

북한의 대남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9일 개인 성명의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의 지소미아 조건부 종료 유예 결정은 굴종적 추태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연합뉴스]

 
북한의 대남매체 우리민족끼리는 29일 우리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조건부 종료 유예 결정을 “남조선 당국의 굴종적 추태”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매체는 이날 ‘민심의 저주와 분노를 자아내는 외세굴종행위’라는 제하의 개인 논평에서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외세에 팔아먹는 용납 못 할 반민족적 범죄”라며 이같이 평가절하했다.
 
이어 “남조선 당국은 저들이 ‘촛불 정권’이 아니라 미·일 상전의 주구, 현대판 식민지 노예에 불과하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며 “외세 굴종은 치욕과 파멸의 길”이라고도 주장했다.
 
매체는 또 ‘파멸을 자청하는 외세의 대포밥노릇’이라는 다른 제목의 개인 논평에서 지난 20일부터 ‘퍼시픽 뱅가드’ 연합훈련에 참여한 한국군을 향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매체는 이 훈련을 “우리와 주변국을 겨냥한 것으로 조선반도와 지역 긴장을 한층 격화시키고 있다”면서 “전쟁 위기를 조장하는 위험한 군사적 도발”로 규정했다.
 
특히 “이 시각까지 줏대 없이 미국의 침략 전략의 돌격대로 끌려다니는 것을 보면 남조선 군대란 한갓 외세의 꼭두각시, 대포밥에 불과하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조선 호전광들은 미국을 등에 업고 부려대는 무모한 군사적 허세가 초래할 파국적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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