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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올바른 성장의 예

<16강> ●리친청 9단 ○신민준 9단
 
3보(30~45)=신민준 9단은 현재 한국 바둑 랭킹 4위로, 한국 바둑을 이끌어가고 있는 인재 중 한 명이다. 그의 랭킹 위로는 박정환, 신진서, 변상일이 있다.
 
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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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은 13살이던 2012년 제1회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프로기사가 됐다. 당시 신진서 9단과 함께 입단했는데, 두 기사는 모두 성이 신씨라, ‘양신(兩申)’으로 불리며 주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두 기사 모두 어렸을 때부터 기재가 워낙 출중했기 때문이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된 신민준과 신진서는 주변의 바람대로 한국 바둑의 동량으로 성장했다.
 
참고도

참고도

좌하귀에서 3·3 정석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 바둑에서는 처음으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릴라제로’가 실수라고 지목한 수가 등장했다. 리친청 9단의 31이 그것이다. 좌변을 중시한 리친청 선수가 임기응변으로 대처한 수였지만 역시나 좋지 않았던 모양이다.
 
여기에서는 ‘참고도’ 흑1로 일단 귀를 차지한 다음 중앙을 향해 돌을 뻗어 나가는 것이 정수였다. 실전과 비교하면 돌의 움직임이 훨씬 활발하다. 리친청 9단의 실수 덕분에 신민준 9단은 조금이나마 편안한 초반을 즐기고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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