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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아시안컵, 새 얼굴이 없다

김보경(左), 문선민(右)

김보경(左), 문선민(右)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최고 활약 중인 김보경(30·울산)과 문선민(27·전북)이 모처럼 파울루 벤투(50·포르투갈)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부름을 받았다. 이들은 올해 마지막 A매치인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에서 경쟁력을 점검받는다.
 

김보경·문선민 등 축구대표 발표
11~18일 홍콩·중국·일본과 격돌

벤투 감독은 다음 달 10~18일 부산에서 열리는 동아시안컵에 출전할 대표선수 23명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 삼국에, 예선을 통과한 홍콩까지 4개국 남녀 대표팀이 참가해 풀리그로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데이에 열리는 대회가 아니다. 손흥민(27·토트넘) 등 해외파는 출전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해외파에 밀려 출전 기회가 적었던 국내파가 자신의 경쟁력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다.
 
벤투 감독은 일단 기존 대표선수 중 한·중·일 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대부분 불렀다. 여기에 올 시즌 K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를 추가했다. MVP 후보 김보경과 문선민 외에도 한승규(전북), 김인성(울산), 윤일록(제주) 등이 기회를 얻었다.
 
사실 이들은 대부분 태극마크를 달았던 경험이 있다. 다만 벤투 감독 부임 이후 해외파에 밀려 중용되지 못했다. 윤일록은 2017년 11월 이후 2년 만에, 한승규와 김인성은 지난해 12월 이후 1년 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첫 발탁은 미드필더 이영재(25·강원)뿐이다.  
 
격년제인 동아시안컵은 ‘흙 속의 진주’를 찾아내는 무대로 통한다. 2013년에는 김진수(27·전북)가 이 대회를 통해 A매치에 데뷔했고, 2015년에는 권창훈(25·프라이부르크)이 한국을 우승으로 이끌며 대표팀 붙박이로 자리 잡았다. 다만 이번에는 새 얼굴 찾기보다는 과거 대표팀을 거쳤던 K리거의 국제 경쟁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벤투 감독은 “그동안 (국내에서) 지켜봤던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기회”라며 “국내에서 열리는 만큼, 축구 팬 기대에 보답하는 결과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대표팀은 다음 달 5일 울산에서 소집하며, 11일 홍콩, 15일 중국, 18일 일본과 차례로 격돌한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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