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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도 "슈퍼 희찬"…영리한 움직임으로 '챔스 3호골'



[앵커]



오늘(28일)은 황희찬 선수였습니다. 축구선수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벌써 3번째 골입니다. 소속팀 감독이 "슈퍼 희찬"이라고 말했는데요, 오늘은 사실 골보다 다른 장면들이 더 빛났습니다.



문상혁 기자입니다.



[기자]



< 헹크 1:4 잘츠부르크|유럽 챔피언스리그 >



왼쪽 측면에서 홀란드가 공을 잡자 황희찬이 내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냥 앞만 보고 뛴 건 아닙니다.



골문 앞에서 수비 뒤쪽으로 가는 척하면서 재빨리 앞쪽으로 파고듭니다.



상대를 속이는 이 움직임에 앞쪽 공간이 넓어졌고, 덕분에 동료는 쉽게 패스할 수 있었습니다.



[현지 중계 : 황희찬이 세 번째 골을 만들어냅니다!]



재치가 녹아있는 골이지만 황희찬은 골을 도와준 선수를 가리키며 공을 돌렸습니다.



올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를 처음 뛰고 있지만 벌써 3번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오늘은 앞만 보고 뛰는 축구를 넘어 옆을 보는 축구로 환호를 불러냈습니다.



특히 공이 없을 땐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수비수가 공을 제대로 못 잡는다 싶으면 몸을 들이밀어 공을 뺏어냈습니다.



다른 수비수가 다가오면 갑자기 방향을 틀며 동료에게 크로스를 올렸습니다.



공이 있을 땐 먼저 주위를 둘러봤습니다.



동료가 어디로 뛰는지를 보고 뒤꿈치로 공을 건네 상대 수비를 속이곤 했습니다.



물론 앞을 보고 뛰어야 할 땐 상대가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빨리 내달렸습니다.



잘츠부르크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슈퍼 희찬" 이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유럽축구연맹은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의 사랑스런 존재"였다며 "매혹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칭찬했습니다.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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