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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라고" 한국당 지지자들, 황교안 방문 심상정에 항의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 천막에서 8일째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를 만나기 위해 천막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인근에 모인 황 대표의 지지자들이 심대표에게 모여들며 큰 혼선을 빚었고, 시민 1명이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우상조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 천막에서 8일째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를 만나기 위해 천막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인근에 모인 황 대표의 지지자들이 심대표에게 모여들며 큰 혼선을 빚었고, 시민 1명이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우상조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8일째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에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27일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황 대표의 농성 천막을 방문했다.
 

[포토사오정]

황교안 대표를 만나기 위해 천막으로 이동하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향해 황 대표의 지지자들과 경찰, 취재진이 모여들며 한때 폴리스라인이 무너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우상조 기자

황교안 대표를 만나기 위해 천막으로 이동하는 심상정 정의당 대표를 향해 황 대표의 지지자들과 경찰, 취재진이 모여들며 한때 폴리스라인이 무너지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우상조 기자

전날 황 대표의 천막농성에 대해 "제1야당 대표라고 해서 법을 무시한 황제단식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라며 몽골텐트 철거를 요구했던 심 대표가 광장에 도착하자 주변에 있던 황 대표의 지지자들이 벌떼같이 달려들었고, 이들을 막아선 경찰들과 충돌하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지지자들은 "여기가 어디라고 와", "물러가라"고 소리치며 거센 항의를 이어갔고, 성난 지지자들에 밀려 한때 폴리스라인이 무너지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한 중년 여성이 구급차에 실려 가기도 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 천막에서 8일째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를 만나고 기자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 천막에서 8일째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를 만나고 기자들 앞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이날 인근에 모인 황 대표의 지지자들이 심대표에게 모여들며 큰 혼선을 빚었고, 시민 1명이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우상조 기자

이날 인근에 모인 황 대표의 지지자들이 심대표에게 모여들며 큰 혼선을 빚었고, 시민 1명이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우상조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 천막에서 8일째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를 만나고 한국당 의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우상조 기자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 천막에서 8일째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를 만나고 한국당 의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우상조 기자

1분 남짓한 짧은 시간 동안 황 대표의 천막에 들어갔다 나온 심 대표는 한국당 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눈 뒤 기자들 앞에 서서 "황 대표가 주무셔서 얼굴만 보고 나왔다"며, '황제단식'이라고 비판한 것에 대해 "정치적 비판은 비판이고, 단식으로 고생하고 계시기 때문에 찾아뵙는 게 도리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들어온 입구 방향이 아닌 텐트 뒤쪽으로 이동해 현장을 빠져나갔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 천막에서 8일째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를 만나고 뒤쪽 통로로 빠져나가고 있다. 우상조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광장 천막에서 8일째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를 만나고 뒤쪽 통로로 빠져나가고 있다. 우상조 기자

 
이날 나경원 원내대표도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함께 황 대표를 방문했다.
단식 8일 차를 맞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천막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의원들을 만나고 있다. 2019.11.27 우상조 기자

단식 8일 차를 맞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천막에서 나경원 원내대표 등 의원들을 만나고 있다. 2019.11.27 우상조 기자

이들은 천막 앞에 나란히 앉아 "대표님 힘내세요", "공수처 반대, 연동형 반대" 등의 구호를 외쳤다. 나 원내대표는 또 천막 주위에 모인 지지자들을 찾아 황 대표의 상황을 전하고,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맨 앞 가운데) 등 의원들이 27일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8일째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의 천막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맨 앞 가운데) 등 의원들이 27일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8일째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의 천막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가 27일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8일째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의 천막 앞에 모인 지지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나경원 원내대표가 27일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8일째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의 천막 앞에 모인 지지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나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 앞에서 "병원에 가시는 게 어떻겠냐고 권유했다"며 "대표는 '(단식을) 조금 더 이어가야 할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고 황 대표의 소식을 전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7일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8일째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의 천막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7일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에서 8일째 단식 중인 황교안 대표의 천막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단식 8일차를 맞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천막에 마스크를 쓴채 누워있다. 우상조 기자

단식 8일차를 맞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천막에 마스크를 쓴채 누워있다. 우상조 기자

 
이날 오전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과 이계성 국회 정무수석이 다녀갔다.
유 사무총장은 "건강이 많이 걱정된다. (패스트트랙 법안들의) 합의 처리가 잘되도록 대표께서 좀 노력해달라"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말을 전했다. 이에 황 대표는 "감사하다. 의장께서 조금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27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 단식농성 천막에서 8일째 단식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 27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 광장 단식농성 천막에서 8일째 단식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만난 뒤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폐기를 촉구하며 8일째 단식 농성을 벌이고 있는 황 대표는 건강 상태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의식은 있지만 말을 거의 못 하는 상태라는 게 주위 인사들의 전언이다. 특히 지난 25일부터는 단백뇨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단식 8일차를 맞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천막에서 누워 눈을 감고 있다. 우상조 기자

단식 8일차를 맞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천막에서 누워 눈을 감고 있다. 우상조 기자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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