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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의 붙이는 '치매 패치' 국내 최초로 美 FDA 승인

SK케미칼이 자사의 치매 치료 패치 'SID 710'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처(FDA)로부터 최종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개발 패치형 치매 치료제로는 최초다.
 
SK케미칼 치매 치료패치 'SID710'의 유럽 내 판매 제품들 [사진 SK케미칼]

SK케미칼 치매 치료패치 'SID710'의 유럽 내 판매 제품들 [사진 SK케미칼]

 
SID 710은 2010년 SK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치매 치료 패치다. 복약 시간과 횟수를 기억하기 힘들거나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치매 환자들을 고려해 하루 한 번 피부에 부착해 약물이 계속 전달되도록 했다.
 
SID 710의 이번 FDA 승인은 유럽(2013년), 호주(2016년), 캐나다(2018년) 진출에 이은 성과다. 특히 유럽 내 동일 성분·제형 시장에서는 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는 1위 제품이다. 현재 브라질·사우디 등의 현지 판매 허가를 위한 절차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원드론패치'라는 브랜드명으로 2014년부터 판매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데이터 모니터 헬스케어에 따르면 2019년 현재 전 세계 치매 환자 수는 230만 명에 달하며 관련 치료제 시장은 연간 4조원(33억 달러) 규모다.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은 "FDA 승인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미국, 유럽에 이어 남미·동남아시아 주요 국가로 확대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ID 710은 현재까지 19개국에 진출, 24개 제약사와 판권 및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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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민 기자 kim.jungmin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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